인바디, 글로벌 체성분 데이터 2억개 돌파…“앱 연동 확대로 데이터 축적 가속” 작성일 12-21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nfcVOPKS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f022ec4a82d366ffb74983928ffb16a29d4c6ff314634338bf2c4f18cc5c8f" dmcf-pid="uMBoqE2uS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바디 C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dt/20251221095210480adux.png" data-org-width="300" dmcf-mid="p2JhdGoM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dt/20251221095210480adu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바디 CI.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5495d4494f6beea76086dd0fb7fc373b7f612b5408d531a6464ff43698f3c71" dmcf-pid="7RbgBDV7Ci" dmcf-ptype="general"><br> 인바디는 전 세계 인바디 장비로 측정된 체성분 데이터 누적 수가 2억개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p> <p contents-hash="7fd118e47c684ac02e00a72efd2c994a981f825a5be65de592da31b12dc5ec98" dmcf-pid="zeKabwfzTJ" dmcf-ptype="general">인바디 체성분 데이터는 전 세계에서 사용 중인 인바디 체성분분석기에서 측정 후 인바디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된 데이터다. 모든 데이터는 측정자의 동의를 기반으로 전송된다.</p> <p contents-hash="b8018cc215656896f81eda161f351ed5895b83185c6122e93d9ae806b94c8d7c" dmcf-pid="qd9NKr4qSd" dmcf-ptype="general">해당 데이터는 인바디가 자체 개발한 하드웨어와 체성분 데이터 관리 플랫폼 LB(LookinBody)를 통해 축적해 온 결과물이다.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데이터 수집 구조까지 직접 구축해 온 만큼 외부에서 모방하거나 수집·가공하기 어려운 데이터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p> <p contents-hash="a99a089992f32a3c2ff4722ee08befef727ed033b66f716461b942e1a6b817ea" dmcf-pid="BJ2j9m8BTe" dmcf-ptype="general">인바디 체성분 빅데이터 축적 속도는 빨라지고 있다. 인바디는 2013년 클라우드 서버 구축 이후 2023년 8월 누적 1억 데이터를 돌파했다. 2년 4개월 만에 누적 2억 데이터를 달성했다. 1억 데이터 축적까지 약 10년이 걸린 것과 비교하면, 데이터 축적 속도가 4배 이상 빨라진 수준이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약 11만8000건의 데이터가 쌓였다.</p> <p contents-hash="8b6290e58952ea90e095498414db12bd4b28242263937e5ec8c2dc07c072699c" dmcf-pid="biVA2s6blR" dmcf-ptype="general">인바디 체성분 데이터 2억건 돌파는 해외 시장 진출 확대와 가정용 체성분분석기 보급 확산에 따른 장비 사용 기반 확대가 맞물린 결과다.</p> <p contents-hash="aba47366b4f7f3f4516798fb8747244e665885973e851dae1438187736f0eff0" dmcf-pid="KnfcVOPKCM" dmcf-ptype="general">2024년 1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전 세계 체성분 데이터 축적 현황을 살펴보면, 전문가용 인바디는 △대한민국 △일본 △미국 △영국 △멕시코 순으로, 가정용 인바디는 △대한민국 △일본 △대만 △미국 △중국 순으로 데이터가 많이 축적된 것으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800cd23baa89d1e4df08749a4871da5e327467593893454ebf38cedb51cbe83f" dmcf-pid="9L4kfIQ9Wx" dmcf-ptype="general">특전문가용 인바디 데이터에서는 영국과 멕시코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연간 평균 데이터 축적량과 비교해 올해 11월까지의 연간 평균 데이터를 기준으로 영국은 49%, 멕시코는 38% 이상 증가했다. 영국은 유럽 지역을 거점으로 학회 및 전시회 활동을 통해 전문가용 인바디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멕시코는 피트니스와 영양사 업계를 시작으로 메디컬 시장까지 적극적으로 확장하며 장비 활용도가 높아졌다.</p> <p contents-hash="40596966a5949eaadf0b91278726b8c6ba6579cbcbc2f20f2f8a13d05e7f1897" dmcf-pid="2o8E4Cx2SQ" dmcf-ptype="general">가정용 인바디 데이터에서는 중국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중국은 지난해 암웨이와의 협업을 통해 인바디다이얼 H30 등 가정용 체성분분석기 보급이 확대되며 홈헬스케어 시장이 성장했다. 올해 11월까지의 연간 평균 가정용 데이터 축적량이 전년 연간 대비 53% 이상 증가했다.</p> <p contents-hash="7fc7fd5ae7566f333da71088a287e6153730f730737c1749c5e16663ac22e5e3" dmcf-pid="Vg6D8hMVSP" dmcf-ptype="general">인바디는 현재 13개 해외 판매 법인을 기반으로 11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피트니스를 넘어 메디컬·스포츠·영양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장비 활용 영역을 확장해 왔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약국 시장을 새로운 활용 분야로 개척하는 등 인바디 장비의 적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체성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p> <p contents-hash="1aac597149f2db429d996b54abb9275a5aad9d85d8b1b84ac2a8aeac1d60f595" dmcf-pid="faPw6lRfT6" dmcf-ptype="general">염동복 인바디 소프트웨어 사업 총괄 상무는 “클라우드 서버 구축 이전에 축적된 데이터와 사용자 동의 여부, 통신 환경 등을 감안하면 실제 데이터 규모와 활용 가능성은 더 클 수 있다”며 “앱 연동과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플랫폼 확장이 본격화되면서 체성분 데이터 누적 속도는 구조적으로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48d1dc241f970d311eb3f8221dd59b3b8804d1869bc7f86a25f604fce950538" dmcf-pid="4NQrPSe4l8" dmcf-ptype="general">이미선 기자 already@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러브 : 트랙’ 김선영, 억지로 김치를 먹기 시작한 이유 12-21 다음 함소원, 이혼 3년만 前남편 진화와 재결합 고민…"헤어지는 게 너무 힘들어"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