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 첫 발' 대구,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 한국영 영입 작성일 12-20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12/20/AKR20251220144900LVM_01_i_20251220144911564.jpg" alt="" /><em class="img_desc">대구 홈 경기장 iM뱅크파크에 선 한국영 [대구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올 시즌 2부 강등의 수모를 겪은 프로축구 대구FC가 한국영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습니다.<br><br>대구는 오늘(20일) 전북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 한국영을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br><br>한국영은 "이번 이적은 대구의 승격만을 생각하고 결정했다"면서 "베테랑으로서 경기장 안팎에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동계 전지훈련부터 시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팬분들께 승격으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br><br>2025시즌 K리그1 최하위인 12위를 기록해 2부 리그로 강등된 대구는 풍부한 경험과 탄탄한 수비력을 갖춘 베테랑 미드필더 한국영의 합류로 중원에 한층 안정감을 더하게 됐습니다.<br><br>1990년생 한국영은 2010년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프로 데뷔 후 가시와 레이솔, 카타르SC, 알 가라파 등 해외 무대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국제 경험을 쌓았습니다.<br><br>2017년 국내로 무대를 옮겨 강원과 전북에서 통산 197경기에 출전했으며, 국가대표로서 2014 브라질 월드컵과 2015 아시안컵을 포함해 A매치 41경기를 치렀습니다.<br><br>#대구 #K리그2 #전북 #한국영<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대기록 눈 앞' 안세영, '왕중왕전' 결승 진출…'숙적' 야마구치 완파 12-20 다음 '은퇴할 때까지 미소천사' 김아랑 "작은 위로 줬던 선수로 기억됐으면... 23년 선수 생활 안녕" 고별전서 환한 웃음 [현장 일문일답]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