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야마구치와 하루 만의 리턴 매치 완승…왕중왕전 결승행 작성일 12-20 22 목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하루 만에 '숙적' 야마구치 아카네를 만나 제압했다. <br><br>안세영은 오늘(20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여자단식 4강전에서 야마구치를 38분 만에 2-0(21-15 21-12)로 제압했다. 앞서 어제(19일) 열린 조별리그 3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둔 데 이어 24시간 만의 리턴 매치였다. <br><br>안세영은 1세트 중반 동점과 역전을 한 때 허용했지만, 집중력이 살아나며 공세를 퍼부었다. 2세트에선 초반에만 대거 8득점을 내는 등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br><br>한 때 천적이었던 야마구치와의 상대 전적도 17승 15패로 앞서나가게 됐다.<br><br>BWF 월드투어 파이널스는 한 시즌 최고의 기량을 펼친 선수들이 겨루를 '왕중왕전'격이다. <br><br>올 시즌 10승을 거둔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019년 일본의 모모타 겐토가 세운 한 시즌 최다 우승 타이 기록인 11승을 거두게 된다. 관련자료 이전 ‘여행을 떠나요’ 이찬원, ’독보적인 목소리‘ 뽐내 12-20 다음 '컬링' 의성 BTS에 '서울에서 온 형' 합류하니... '완벽 팀' 됐네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