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째 우승 도전' 안세영, 결승 상대는 올해 7전 전승 왕즈이 작성일 12-20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2/20/0004097879_001_20251220132808110.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연합뉴스</em></span><br>안세영(삼성생명)이 11번째 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왕즈이(중국)를 만난다.<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0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38분 만에 2-0(21-15 21-12)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br><br>이어 열린 준결승에서는 왕즈이가 랏차녹 인타논(태국)을 2-1(15-21 21-17 21-11)로 제압했다. 일방적이었던 안세영과 달리 왕즈이는 1게임을 내주는 등 1시간16분 접전을 펼쳤다.<br><br>안세영은 올해 14개 국제 대회에 출전해 10번 우승했다. 15번째 출전 대회인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우승하면 11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다. 2019년 남자 단식 모모타 겐토(일본)가 기록한 11회 우승과 한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br><br>왕즈이는 세계랭킹 2위. 하지만 안세영은 왕즈이에게 유독 강했다. 올해 7번 맞대결을 펼쳐 모두 이겼다. 특히 7번의 맞대결 중 6번이 결승이었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10년 열애 결실’ 김우빈·신민아, 오늘(20일) 결혼...웨딩 화보 공개 12-20 다음 야마구치와 24시간 만에 맞대결서 완승! 안세영, 역대 최다승까지 단 한 걸음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