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동호인 출신 정성민 돌풍…‘당구천재’ 김현우 꺾고 전국대회 첫 4강, 최완영 강자인 손준혁도 합류[청풍호배] 작성일 12-20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2/20/0005609283_001_20251220125106626.jpg" alt="" /><em class="img_desc"> 당구동호인 출신으로 PBA서도 활약했던 정성민이 20일 제천 청풍호배 8강전에서 ‘15세 당구천재’ 김현우를 제압하고 전국대회에서 처음으로 4강에 진출했다. 대회 4강전은 (왼쪽부터)정성민-최완영, 강자인-손준혁 경기로 치러진다.</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20일 제천 청풍호배 男3쿠션 8강전,<br>정성민, 김현우에게 50:38 역전승,<br>최완영은 서창훈 50:33 제압,<br>강자인 손준혁도 애버 2점대 앞세워 8강 통과</div><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4강전 정성민-최완영, 강자인-손준혁</div></strong>당구동호회 SM빌리어드 출신으로 PBA서도 활약했던 정성민이 ‘15세 당구천재’ 김현우마저 꺾고 제천 청풍호배 4강 진출했다. 또한 올 2관왕에 도전하는 최완영과 강자인 손준혁도 4강에 합류했다. 따라서 제천 청풍호배 우승향방은 최완영-정성민, 강자인-손준혁 4강 대결로 좁혀졌다.<br><br>정성민(대구)은 20일 충북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천시 청풍호배 전국3쿠션대회’ 남자3쿠션 8강전에서 김현우(수원 칠보중3)에게 50:38(37이닝) 역전승을 거두고 전국대회 첫 4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김현우가 초반에 5이닝 장타 6점으로 10:6으로 앞서며 경기를 주도했다. 정성민도 간격을 유지하며 역전 기회를 노렸고 16:18로 뒤지던 14이닝 말 공격서 6득점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김현우도 쉽게 물러서지 않으며 25이닝에 7득점으로 따라붙었고 26이닝에 1점을 추가해 31:31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정성민은 27이닝 공격서 김현우의 추격 의지를 꺾는 7득점으로 점수차를 37:31로 벌렸고 35이닝 공격에서 쐐기를 박는 5점을 더해 45:33으로 달아났다. 이후 정성민은 37이닝에서 끝내기 3점으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PBA 드림투어와 1부투어에서 활약하다 올해 5월 대구당구연맹으로 이적한 정성민은 전국당구대회 다섯 번째 출전만에 4강에 올랐다.<br><br>국토정중앙배에 이어 올시즌 2관왕에 도전하는 최완영(광주)도 서창훈(시흥시체육회)을 50:33(33이닝)으로 제압했다. 최완영은 치열한 난타전 끝에 22:25(15이닝)로 끌려가며 전반을 마쳤다. 전열을 가다듬은 최완영은 21이닝부터 31이닝까지 26점을 몰아치며 49:33로 역전했고 33이닝서 남은 1점을 채우며 4강으로 향했다.<br><br>다른 테이블에선 강자인(충남체육회)과 손준혁(부천시체육회)이 애버리지 2점대를 앞세워 임정덕(인천)과 김진열(안산시체육회)를 물리쳤다.<br><br>강자인은 임정덕을 50:33(25이닝)으로 물리쳤다. 6:9로 끌려가던 강자인은 6이닝부터 8이닝까지 14점을 몰아치며 20:11로 역전했다. 임정덕도 16이닝 공격서 하이런9점으로 26:39로 추격에 나섰지만 강자인이 침착하게 점수를 쌓으며 리드를 지켰고 25이닝에서 끝내기 5점으로 경기를 50:33으로 마무리했다.<br><br>손준혁(부천시체육회)은 9점짜리 장타 두 방을 앞세워 김진열(안산시체육회)을 23이닝만에 50:21로 완파했다. 4강~결승전은 SOOP에서 생중계한다. [제천=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속보] 패패패패패패패! '대마왕 안세영' 또 만난다…'AN 상대전적 7전 7패' 왕즈이,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단식 결승행 12-20 다음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월드투어 파이널스 결승 진출...'최다승 타이' 눈앞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