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60만원’ 공돈 준다” 쏠쏠한 용돈벌이에 ‘500만명’ 우르르…결국 작성일 12-20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wlsD4WIX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af95e6a552d5d2a56fd77503b3b54ea63231f6f27f2c8225c60a19c175cf1c" dmcf-pid="PrSOw8YCG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틱톡코리아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ned/20251220124208843ejhg.jpg" data-org-width="860" dmcf-mid="fFp1HNqF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ned/20251220124208843ejh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틱톡코리아 채널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82f5b22123e55034e7d2f5d4610add486fc9dab8c1067d1e0db6190781374d7" dmcf-pid="QmvIr6GhXv"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연내에 디지털플랫폼 내 이용자 보호 방안 연구용역을 마무리한다.</p> <p contents-hash="04e326ac74fe7faee5adc1c4ff01efd23ee176a02aaed5c0a00d92ef1d3c9a76" dmcf-pid="xsTCmPHltS" dmcf-ptype="general">최근 세계 각국에서 청소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규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틱톡 현금 보상 등 플랫폼에 대한 제재 방안이 마련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현금 보상은 ‘청소년 SNS 중독’을 초래하는 대표적인 수단으로 지적받아 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d3be0837d6fb5a08149f3d49f59493674a7d9ea7920ef78a37779f0c926407" dmcf-pid="y9QfKvd8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틱톡코리아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ned/20251220124209053rroq.jpg" data-org-width="640" dmcf-mid="4gHThetWX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ned/20251220124209053rro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틱톡코리아 채널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1f9d2f95e4526d4e023190f7c030c310056d5f1c589c74d79d3f6e3c262726d" dmcf-pid="WvZWSJ3G1h" dmcf-ptype="general">업계에 따르면 방미통위는 올해 ‘디지털플랫폼 관련 환경 변화와 이용자 보호 관련 현황 분석’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김종철 방미통위 위원장에게 관련 내용을 보고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d28462fe81c7d49542d08f9b8938f48af60ea187aec65912295e617840f201ae" dmcf-pid="YT5Yvi0HGC" dmcf-ptype="general">앞서 김 위원장은 청문회에서 국내 청소년의 SNS 과몰입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대해 “법정대리인 동의 권한 강화 등 다각적인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0ee63bb3a5498d282b0b36a2132986406713275beabc585eab781f4db1ee9eca" dmcf-pid="Gy1GTnpXYI"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틱톡라이트가 꾸준히 진행 중인 현금 보상 이벤트에 대한 규제도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02b3955bd5c940b184dc4a672ffe415e8bddfafca67a5abc538e24347735c6f5" dmcf-pid="HWtHyLUZGO" dmcf-ptype="general">앞서 유럽연합(EU)은 틱톡라이트의 현금 보상이 ‘중독성을 초래할 만큼 위험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후 틱톡은 해당 지역에서 이벤트를 자발적으로 중단했다.</p> <p contents-hash="db4c7bd612b5dbefcfa55dae036a4b244fefd2a3b696cd125ddace7485ff193e" dmcf-pid="XYFXWou55s"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국내에서는 틱톡 라이트에 대한 제재 수단이 전혀 없다.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아동·청소년 보호 규정 명문화를 골자로 한 ‘한국판 DSA법’이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연구용역이 마무리돼, 입법으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는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4ea3f85f886d38ac2c9d761be9cf938e7f18b74cc5528d082fbaae4f3328aa" dmcf-pid="ZG3ZYg71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북치기 관련 이미지. [틱톡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ned/20251220124209323vbkb.png" data-org-width="860" dmcf-mid="8Bfb7IQ9X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ned/20251220124209323vbk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북치기 관련 이미지. [틱톡코리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92b9630f02f7ff8b586969922683bb154224d0e3c79e069cf674cdd1301da7b" dmcf-pid="5H05GaztYr" dmcf-ptype="general">최근에도 틱톡라이트는 ‘북치기’ 등 현금 보상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를 끌어모았다. 틱톡도 현금 보상 이벤트 목적이 이용자 증가에 있음을 굳이 숨기지 않는다. 틱톡코리아는 “신규 이용자를 유치 및 기존 이용자들의 앱 내 활동 장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a8f62e0034c1420c22291fa728d5f14ed9125e0c7beee9f9696f306ea2886e9" dmcf-pid="1Xp1HNqFGw" dmcf-ptype="general">북치기 이벤트는 손가락으로 가상의 북을 쳐 포인트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개인부터 팀 단위(최대 20명)로 참여할 수 있고, 최대 5000회까지 북을 치는 게 가능하다. 승리 혹은 무승부 시에는 포인트를 받고, 팀 레벨이 상승하거나 패배 시에는 포인트 없이 레벨이 유지된다.</p> <p contents-hash="6723029e52e1bc54f55941a5e2e92bbaaa281737ebf861a26bfcbd640a25bd1d" dmcf-pid="tZUtXjB3tD" dmcf-ptype="general">1등 팀(레벨 67 도달 시)에는 최대 60만원 상당의 보상이 지급된다. 레벨 56 달성 시에는 20만 포인트(20만원 상당) 주어지는 식이다. 덕분에 틱톡라이트는 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성장한 앱 7위에 오르기도 했다. 월평균 이용자는 500만명에 육박한다.</p> <p contents-hash="738de80c0558d7dc1b91e549b153fac2707c6ec1deda2f51fdc875c8b41bdee6" dmcf-pid="F1735cKp5E"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해외에서 디지털 정책 청사진을 마련한 것처럼, 국내에서도 (청소년 SNS 중독에 대한) 중장기적인 비전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영철, 아버지 때문에 공포영화 못 봐… 가출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12-20 다음 유성은, 김건모 ‘아름다운 이별’ 리메이크 계기 공개 “언젠가 꼭 불러보고 싶었다”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