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향한 마지막 기회! 핌블렛 꺾고 토푸리아와 싸운다!"→베테랑 UFC 파이터의 굳은 각오 작성일 12-20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게이치, UFC 324에서 핌블렛과 라이트급 잠정타이틀전<br>유튜브 채널에 앞으로 계획 공개</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2/20/0004019305_001_20251220120208452.jpg" alt="" /><em class="img_desc">게이치(왼쪽)가 챔피언이 되기 위해 핌블렛(오른쪽 위)와 토푸리아를 꺾겠다고 다짐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더 하이라이트' 저스틴 게이치(37·미국)가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르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어느덧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 스스로 기회가 많지 않다고 평가한다. 내년 1월 25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UFC 324가 챔피언을 향한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는 의견을 비쳤다.<br> <br>게이치는 UFC 324에서 라이트급 잠정타이틀전을 치른다. 패디 핌블렛과 주먹을 맞댄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UFC 라이트급 잠정챔피언으로 올라선다. 이후 일리아 토푸리아와 UFC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전을 벌일 기회를 얻는다. 핌블렛을 꺾고 토푸리아와 만나는 게 게이치의 계획이다.<br> <br>그는 18일 유튜브 채널에서 앞으로 각오를 전했다. "이번(UFC 324)이 제 마지막 기회다.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커리어를 마무리할 수 있는 이 기회는 제가 바랄 수 있는 모든 것이다"며 "핌블렛과 잠정 챔피언십 경기를 치르고 승리한 다음, 일리아 토푸리아와 싸울 것이다. 일리아 토푸리아는 현재 제 체급에서 가장 강한 선수다. 어떤 사람들은 모든 체급을 통틀어서도 일리아 토푸이라를 최강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지금까지 싸워온 방식 그대로 커리어를 마무리할 수 있는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br> <br>아울러 게이치는 핌블렛과 UFC 라이트급 잠정타이틀전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는 최고의 경쟁자들과 싸웠다. 모든 경기에서 완벽했던 건 아니다.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부분이지만, 저는 38번의 경기를 치렀고 31번이 프로 경기였다"며 "경기는 15분에서 25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매번 완벽할 수는 없다. 지금 제 목표는 7주 후 25분 동안 완벽한 경기를 하는 것이다"고 알렸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2/20/0004019305_002_20251220120208587.jpg" alt="" /><em class="img_desc">게이치.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2/20/0004019305_003_20251220120208678.jpg" alt="" /><em class="img_desc">핌블렛.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핌블렛을 꺾기 위해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완벽한 경기를 펼칠 계획이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경기 순간에 완벽해야 한다"며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고 변수도 많다. 지금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할 뿐이다. 지난주에 정말 열심히 훈련했고, 이번 주에도 열심히 훈련할 것이다. 이렇게 하루하루를 쌓아갈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저는 완벽하게 준비될 것이고, 핌블렛을 KO시키고 UFC 백악관 대회에서 타이틀전을 치를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그게 제 계획이다"며 "만약 제가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데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br> <br>현재 UFC 라이트급은 혼돈에 빠져 있다. 챔피언 토푸리아가 개인적인 문제로 내년 1분기에 경기를 치를 수 없다고 발표했다. UFC 측은 게이치와 핌블렛의 잠정타이틀전을 잡았고, 승자를 내년 6월로 예정된 UFC 백악관 대회에서 토푸리아와 통합타이틀전을 벌이게 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천적' 야마구치도 넘었다…역대 최다승까지 단 한 걸음 12-20 다음 안세영, 월드투어 파이널스 결승 진출...준결승전 38분 만에 2：0 승리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