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상 후보래”.. 김영희, 기쁜 날 앞두고 반려견 떠나 작성일 12-20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vmRLvd8s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a1c4c9514bc2199e822ce34b6ba023842d66837c0956ca30b39d961d43d17a" dmcf-pid="pTseoTJ6m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김영희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ilgansports/20251220112925310ogli.jpg" data-org-width="750" dmcf-mid="3ZvgkZNd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ilgansports/20251220112925310ogl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김영희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a613d06582038ff615c2deee7fed7197f3972383680e6825d2242e1544b72a" dmcf-pid="URfZ0R1yOk" dmcf-ptype="general">코미디언 김영희가 반려견과의 이별 소식을 전하며 깊은 슬픔을 전했다.</p> <p contents-hash="2d337947cf3e2a5be633ca1c1b829f15826ac8854fef777facd508d4f58c8973" dmcf-pid="ue45petWmc" dmcf-ptype="general">김영희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동글이가 긴 여행을 떠난 날”이라며 반려견 동글이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p> <p contents-hash="0b9a403a79cc6b55eafc570c961eda902aacf17fd56e9cc3bb45368cdee3b681" dmcf-pid="7d81UdFYrA" dmcf-ptype="general">그는 “버려지고 학대받아 평생을 뒷다리를 절뚝였지만, 본인은 절뚝이는지도 모른 채 웬만한 강아지들보다 빨리 달렸고, 믹스 요크였지만 혈통 좋은 요크셔테리어인 줄 알고 살았던 아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4c3c4822124c88698616f36b33877a71f9538389b9c3e5b6900feb82e5b85f1a" dmcf-pid="zJ6tuJ3GDj" dmcf-ptype="general">이어 “정확한 나이는 모르지만 우리 집에 온 지는 10년이 넘었다”며 “힘들 때 울며 붙잡고 하소연하면 내 눈물을 핥아주던 아이였다. 쏟아낸 슬픔과 눈물은 많은데, 정작 행복은 충분히 나누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다시 행복해지기까지 너무 오래 걸렸다”며 “동글아, 나 대상 후보래. 기쁜 날 앞두고 가냐”는 글로 먹먹함을 더했다.</p> <p contents-hash="33074df5a6d7b48fc9dcffc6b2934f3a7a6afeb9be84b33efd332f83f3215d01" dmcf-pid="qiPF7i0HwN" dmcf-ptype="general">김영희는 장례를 준비하며 추억도 떠올렸다. 그는 “사진을 찾다 보니 우리 딸 사진만큼 네 사진이 많더라”며 “하늘에 가서는 다리 절뚝이지 말고 마음껏 달리고, 앞도 잘 보이고 소리도 다 들리길 바란다. 먼저 간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있어”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와 함께 반려견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323d569b6d1886b0910eb8603bc8c0b66262e52bddb1cb3af06c25e43055f1fe" dmcf-pid="BnQ3znpXma" dmcf-ptype="general">한편 김영희는 2008년 OBS 1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뒤 2010년 KBS 25기 공채로 입사해 ‘개그콘서트’ 등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으며, 최근에는 2025년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c1ea6d00bab111e6c007b19fe53b73ca5c3dfdc184b27a749006526e377ecbaf" dmcf-pid="bLx0qLUZEg" dmcf-ptype="general">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명우-멕스 허정한-시돔 김행직-가르시아 ‘블루아3쿠션챌린지’ 16강 격돌…야스퍼스 쿠드롱도 16강 12-20 다음 '청담맘' 고소영, 아들·딸 학원 안 보낸다더니…'학업성취불' 앞 간절 기도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