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김우빈, 오늘(20일) 백년가약…결혼 당일 3억 기부한 '세기의 커플' [IZE 포커스] 작성일 12-20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hJWtQXSsZ"> <div contents-hash="05f1248306b43b5f367cda70a80bf134ac8b986fb772ad2f2f63b4e77450f39e" dmcf-pid="Vk4sTbhDOX"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b4083b3c18c98bf1c9ba3491cf7c279bd5266f826ebbcaaf6ed9cfd68e7b49" dmcf-pid="fE8OyKlwD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민아, 김우빈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tvN '콩콩팡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IZE/20251220113152156apax.jpg" data-org-width="530" dmcf-mid="Kv517i0HI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IZE/20251220113152156apa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민아, 김우빈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tvN '콩콩팡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625725f9c09dea45f919564f1e4b787ab3b5e4c86bdf6e9b2d5e52be57932c3" dmcf-pid="4D6IW9SrrG" dmcf-ptype="general"> <p>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10년의 열애 끝에 오늘(20일) 부부가 된다.</p> </div> <p contents-hash="399ee7f090f2eefb63bfb438cf4e2640a93765d878728e7b2de6427bd45e3dff" dmcf-pid="8wPCY2vmrY" dmcf-ptype="general">신민아와 김우빈은 2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회는 김우빈과 오랜 친분을 이어온 배우 이광수가 맡는다. 공개 연애 10년, 조용하지만 단단했던 관계의 결실이다.</p> <p contents-hash="c50550b067527232f5fc10f3d1ee8555213f5ae18094b798b0730c9089d8bfb1" dmcf-pid="6rQhGVTsOW" dmcf-ptype="general">신민아와 김우빈은 2015년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인 관계를 공식화했다. 당대 최정상급 배우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지만, 이후의 행보는 예상과 달랐다. 두 사람은 함께 있는 모습을 노출하거나 관계를 화제화하는 데 거리감을 뒀고, 각자의 작품과 커리어가 연애로 소비되지 않도록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했다.</p> <p contents-hash="6ba2061fba0e718825611f41af5d54f1436de888a807c789b1f1578569db3508" dmcf-pid="PmxlHfyOEy"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공식 석상에서 관계에 대한 질문이 나올 때면,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를 숨기지 않았다.</p> <p contents-hash="2e9bececc0508d980108a831deeb07c05be1529f88890273fa0d00a84358b7bf" dmcf-pid="QsMSX4WIOT" dmcf-ptype="general">이 커플의 서사가 특별하게 받아들여진 이유는 2017년 이후의 시간 때문이다.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을 때, 신민아는 연인의 곁을 지켰다.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는 동안 신민아 역시 외부 활동을 최소화했고, 김우빈이 복귀한 이후에야 다시 작품에 나섰다.</p> <div contents-hash="80c5a65f62a6d0d4bb60745db2b272f0fcb0d6de0ca6b38a47ecb0964f097896" dmcf-pid="xORvZ8YCmv" dmcf-ptype="general"> <p>긴 공백기 동안 두 사람은 관계를 말로 설명하지 않았다. 대신 회복 이후에도 이어진 안정적인 연애와 같은 소속사에서의 자연스러운 동행이 그 시간을 증명했다. 이 시기를 지나며 대중의 시선도 달라졌다. '톱스타 커플'이 아닌, '함께 삶을 견뎌낸 연인'으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8ddaf2073eb0bea90f03cda6e221167d0946b91add274f7b578436fcc8dd80" dmcf-pid="y2YPilRfr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민아,김우빈 /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IZE/20251220113153503kiaq.jpg" data-org-width="600" dmcf-mid="9ELH0R1yr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IZE/20251220113153503kia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민아,김우빈 /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a245b5dced4314fcc56b24d72b880df3b3618dfe58c35e8b7d47f3f862a40c5" dmcf-pid="WVGQnSe4Dl" dmcf-ptype="general"> <p>두 사람이 오랜 시간 호감을 쌓아온 또 다른 이유는 일상의 태도였다. 김우빈은 스태프와 팬을 향한 배려로 여러 차례 회자됐고, 신민아는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온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알려진 누적 기부액만 합쳐도 50억 원을 넘는다.</p> </div> <p contents-hash="487be45be3222132c57efda9f5a198da889db6e145f7178a065bf978b7199fd9" dmcf-pid="YZk0bg71mh" dmcf-ptype="general">특히 결혼식 당일인 20일 한림화상재단, 서울아산병원, 좋은벗들 등 여러 기관에 총 3억 원의 기부 소식까지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p> <p contents-hash="654a500da3ab3920824385f2fb0cfdabed801a8bd175acdd2e0b7589bc21221b" dmcf-pid="G5EpKaztsC" dmcf-ptype="general">이들의 선행이 과시적으로 소비되지 않았다는 점 역시 관계의 성격을 닮아 있다. 조용하지만 지속적이었고, 관계 역시 같은 방식으로 이어졌다.</p> <p contents-hash="f6b1d384965ad6410d88eacf65c4fc9b6ca182d8207fab23f39d592d1a76b0a6" dmcf-pid="H1DU9NqFOI" dmcf-ptype="general">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김우빈은 팬들에게 직접 자필 편지를 전했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사람과 이제는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려 한다"라는 말에서 이 관계가 어떤 선택 위에 놓여 있는지를 보여줬다. 이후 신민아가 직접 그림을 그리고 김우빈이 글을 쓴 청첩장이 공개되며 또 한 번 화제가 됐다.</p> <p contents-hash="38997bbd1a95b300b5029ac7ffff378bd7f5f4cc521b4bcce09a8d79731ec55f" dmcf-pid="Xtwu2jB3rO" dmcf-ptype="general">이제 두 사람은 서로의 삶을 책임지는 동반자로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다. 연애와 결혼의 과정을 차분히 쌓아온 신민아와 김우빈에게 축하가 잇따르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청담맘' 고소영, 아들·딸 학원 안 보낸다더니…'학업성취불' 앞 간절 기도 12-20 다음 '대상후보' 조세호 불참 '핑계고 시상식', 이성민·황정민·송승헌·한지민 '화려한 라인업' [MD이슈]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