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50점 압도적 1위' 최가온, 스노보드 월드컵 하프파이프 2주 연속 우승…통산 3승 작성일 12-20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2/20/20251220104744031286cf2d78c681245156135_20251220111612276.png" alt="" /><em class="img_desc">우승 최가온 / 사진=연합뉴스</em></span> 최가온(세화여고)이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br><br>2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마운틴에서 열린 결선에서 94.5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중국 대회에 이어 올해 두 차례 월드컵을 석권하며 통산 3승을 달성했다.<br> <br>2위 도미타 세나(일본) 88.75점, 3위 베아 김(미국) 75.25점으로 최가온이 유일한 90점대를 기록하며 압도했다. 예선에서도 93.00점으로 전체 1위였다.<br> <br>2018·2022년 올림픽 2연패 클로이 김(미국)은 예선 1조 1위(90.33점)로 결선에 올랐으나 연습 중 컨디션 문제로 기권했다. FIS는 "크게 다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클로이 김이 출전한 대회에서 최가온이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선 두 차례 우승 당시에는 클로이 김이 불참했다.<br> <br>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두 선수의 금메달 경쟁이 예상된다. 남자부 이지오(양평고)는 32.75점으로 11위를 기록했다. 관련자료 이전 그라운드원 "AI 기반 건물에너지 최적화 솔루션 공급" 12-20 다음 ‘많아서 강한’ 게 아니었다… 트리플에스, 가요대축제서 증명한 완전체의 이유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