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아서 강한’ 게 아니었다… 트리플에스, 가요대축제서 증명한 완전체의 이유 작성일 12-20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z7e8E2uW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2aa717880b3d358974d599e61f301725cc60374217715c95bfbb42b1a5f64d" dmcf-pid="2qzd6DV7h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ㅣKBS2 ‘2025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PORTSSEOUL/20251220105807294vegx.jpg" data-org-width="700" dmcf-mid="KBiIE5jJ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PORTSSEOUL/20251220105807294veg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ㅣKBS2 ‘2025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07b8ee967cccb7cdee6d91a7f893116858bdcca4a9d65d5e9bb75ca180df85b" dmcf-pid="VBqJPwfzS8"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가 연말 무대에서 ‘완전체’의 의미를 다시 썼다.</p> <p contents-hash="e858164038a785b11b324faeadbc981af9dc822491c94b2772c4a0ac27db0752" dmcf-pid="fbBiQr4qT4" dmcf-ptype="general">트리플에스는 지난 19일 방송된 2025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 출연해 완전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 관객과 글로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순한 인원 수의 스케일을 넘어, 구성과 서사, 퍼포먼스의 완성도로 ‘완전체의 이유’를 증명한 무대였다.</p> <p contents-hash="ff3f2b673852a1d6eab890b5d738f9cac6d8ae31d03d0a9951da1965010cab51" dmcf-pid="47uR4k9Uvf" dmcf-ptype="general">무대의 시작은 세 명의 ‘S’가 여는 감각적인 인트로였다. 이어 완전체가 합류해 ‘깨어(Are You Alive)’를 선보였고, 정교한 동선과 밀도 높은 군무가 맞물리며 대규모 퍼포먼스의 미학을 구현했다. 인원이 많다는 이유로 흐트러질 수 있는 지점을 오히려 강점으로 바꾼 설계가 돋보였다.</p> <p contents-hash="025fd768b1f9154eecb48dbfda5312097eb3e40bf66857f78a93341cad13ae02" dmcf-pid="8z7e8E2uWV" dmcf-ptype="general">K-POP 명곡을 재해석한 스테이지 역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트리플에스는 엑소의 ‘으르렁(Growl)’을 자신들만의 색으로 풀어내며, 원곡의 에너지를 살리되 팀 고유의 세계관과 퍼포먼스 스타일을 입혔다. 단순 커버를 넘어 ‘트리플에스식 재해석’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p> <p contents-hash="b8d48828647c237e402be031db72ecbce4cb147a9bc3880b84d90ac42dc6dec2" dmcf-pid="6qzd6DV7S2" dmcf-ptype="general">특히 ‘K-POP 역사상 최다 인원 걸그룹’이라는 특성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파트 분배와 포메이션 전환, 무대 연출의 균형을 통해 하나의 장면으로 응집시킨 점이 인상적이었다. 무대마다 다른 그림을 만들어내며 ‘많아서 강한’ 것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설계된 완전체’임을 증명했다.</p> <p contents-hash="85b240920b11217ba2ab356e858d5d4d9b3ef9076ab9811f288ad9e3596b5ea9" dmcf-pid="PBqJPwfzy9" dmcf-ptype="general">성과 역시 현재진행형이다. 트리플에스는 지난 17일 기준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3억5000만 회를 돌파하며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트리플에스 미소녀즈(msnz)의 새 앨범 ‘Beyond Beauty’는 초동 판매량 36만 장을 넘기며 팀의 성장세를 수치로 입증했다.</p> <p contents-hash="51885353c07e7e32ead26b9810697e3b38ba3482dfaa9c11d83863ddb9903d85" dmcf-pid="QbBiQr4qhK" dmcf-ptype="general">트리플에스의 완전체는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설계의 결과라는 점이다. 가요대축제 무대는 그 이유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준 장면이었다.</p> <p contents-hash="e794dd8fc75196fb64d495a417bdfc158aebf1c762c6939ee06043c44275a51a" dmcf-pid="xKbnxm8BWb" dmcf-ptype="general">pensier37@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94.50점 압도적 1위' 최가온, 스노보드 월드컵 하프파이프 2주 연속 우승…통산 3승 12-20 다음 킥플립, 美 빌보드 ‘2025 베스트 K팝 25선’ 진입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