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미' 서현진이기에 가능한 작성일 12-20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qtdnSe47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c7cc9eb80b41e8fb72723a2a995e449584df9c3a11d822bcc864b6498e191e" dmcf-pid="5BFJLvd83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JTBC/20251220104924886gtar.jpg" data-org-width="559" dmcf-mid="Xyszbg713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JTBC/20251220104924886gtar.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56e63577d4c5e8c8f6da82518e395782103bfbc5cefce8f3b590bc6b6753fd86" dmcf-pid="1b3ioTJ6uK" dmcf-ptype="general"> 서현진이 '러브 미'로 돌아왔다. </div> <p contents-hash="435bca6212fa20bb07d8f972de7e1dcce3384cd7022a8a9134dac79885aa8dae" dmcf-pid="tK0ngyiP3b" dmcf-ptype="general">지난 19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요 시리즈 '러브 미'는 서로에게 가장 외로운 존재가 되어버린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극 중 서현진은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워너비 싱글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 역을 맡았다. 준경은 7년 전 갑작스러운 엄마의 사고 이후 스스로 외톨이가 되었지만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멈춰 있던 마음에 변화가 찾아온 인물이다. </p> <p contents-hash="b431c6ab81f8ef07aeb9da28251d33079590043414e4b17fe7b680c6d9cfddd3" dmcf-pid="Ff7aAHgRUB" dmcf-ptype="general">서현진이 더 깊어진 감성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 버튼을 눌렀다. 괜찮은 척하지만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 죄책감과 후회 사이에서 흔들리는 내면, 사랑이 낯설고 두렵지만 조심스럽게 나아가는 과정까지 깊은 슬픔과 찰나의 설렘을 오가는 밀도 높은 감정 변주가 보는 이들의 마음속 깊숙이 스며들었다. 특히 서현진은 버석하게 메말라 있던 준경에게 서툰 인간미를 덧입혀 생동감을 더했다. 지독한 외로움을 견디다 가도 문득 새어 나오는 공허함, 그리고 그 빈틈을 채워 주길 바라는 인간적인 면모를 세밀하게 그려내며 캐릭터를 위로해 주고 싶게 만들었다. 여기에 주도현(장률)과의 만남으로 조금씩 온기가 더해져 가는 모습은 설렘 지수까지 올리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p> <p contents-hash="63bae818ae26abc3b065f7560d6baa7791de1cfa68c2a003cf175051f8b6335a" dmcf-pid="34zNcXaezq" dmcf-ptype="general">평범한 이야기도 내 이야기가 되면 특별해지듯, 서현진의 대체 불가한 열연은 모두를 '러브 미'에 푹 빠져들게 했다. 그는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상처를 섬세한 눈빛과 표정으로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캐릭터의 서사에 힘을 보탰다. 서현진은 드라마에 대해 “어떻게 보면 평범한 이야기지만 사실 우리의 매일은 다사다난하지 않나. 전혀 평범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말한 바 있듯이, 일상의 크고 작은 순간을 놓치지 않고 보여주며 서준경이라는 인물을 시청자들이 본인의 이야기처럼 몰입할 수 있게 했다. 이렇듯, 서현진이 촘촘하게 쌓아 올린 서사는 깊은 여운을 남기며, '러브 미'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p> <p contents-hash="55925c5c21a4f7b58130bc2f20eed28eaaa6dc0c6008b9573944f183f3421b39" dmcf-pid="08qjkZNdFz" dmcf-ptype="general">'러브 미'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e06f2e7c5d8580faf68fccc1b94b3c37b95b96637cf9283f953a98a842cdef11" dmcf-pid="p6BAE5jJp7" dmcf-ptype="general">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br> 사진=JTBC·SLL·하우픽쳐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미주, 데뷔 전 소속사서 사기… “더럽고 치사해서 위약금 내” 12-20 다음 100만 유튜버 찰스엔터 “환승연애 리액션 스탑, 불편함 죄송” 인기 컨텐츠 내려놓는다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