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걸리더라도"…'두번째 시그널' 측, 조진웅 여파에 내놓은 유보적 입장 작성일 12-20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YTYilRfwi"> <div contents-hash="05f1248306b43b5f367cda70a80bf134ac8b986fb772ad2f2f63b4e77450f39e" dmcf-pid="zGyGnSe4rJ"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84773e7659472f369318a76e5aa4827870b24f273f5ab3367c92e388e8d629" dmcf-pid="qHWHLvd8m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진웅, '시그널' 시즌1 포스터 / 사진=스타뉴스 DB,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IZE/20251220102505594uvsj.jpg" data-org-width="600" dmcf-mid="Ux6xHfyO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IZE/20251220102505594uvs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진웅, '시그널' 시즌1 포스터 / 사진=스타뉴스 DB, tv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333811a3eda9b24d4077bbc5602efdfbc98a35494fe8820ff6505571f03916e" dmcf-pid="BXYXoTJ6De" dmcf-ptype="general"> <p>배우 조진웅이 소년범 전력 논란 끝에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그가 출연한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 제작진이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내놨다.</p> </div> <p contents-hash="f58bbcbb4dd2eaff225a6a64520340b3e1bbfa234057a57acc7167dc419d6e67" dmcf-pid="bZGZgyiPsR" dmcf-ptype="general">tvN 측은 지난 19일 "'두번째 시그널'은 10년을 기다려 주신 시청자 여러분을 향한 마음을 담아 2026년 하절기 공개 목표로 정성을 다해 준비해 온 작품"이라면서 "현재의 상황을 마주한 저희 역시 시청자 여러분의 실망과 걱정에 깊이 공감하며 무겁고 애석한 마음"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6bed9570db111a6d0478a8e3babddc24e9d8db5323a14dd8627af1335c15b92" dmcf-pid="K5H5aWnQrM" dmcf-ptype="general">이번 입장은 조진웅 관련 논란이 불거진 지 약 2주 만에 나왔다. '두번째 시그널'은 시즌1(2016)이 큰 사랑을 받으며 차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혀왔지만, 주연 배우의 은퇴 선언으로 향후 공개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태였다.</p> <p contents-hash="8f7e51c612ac93ec55a8fd5635539f70c0e9f956a0c5cf23e0032bd9131e6cb8" dmcf-pid="9gngUdFYsx" dmcf-ptype="general">tvN 측은 "'두번째 시그널'은 기획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스태프와 배우, 관계자들이 함께 한 작품이다. '시그널'이 지닌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작품과 시청자 여러분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방송 계획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나, 향후 공개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6282d2bb68846fdb0828e7aa2cd6c69960dea38f7b0c2340d1c4de276210cd1f" dmcf-pid="2aLauJ3GrQ" dmcf-ptype="general">'두번째 시그널'에는 조진웅 외에도 김혜수, 이제훈 등 시즌1 주요 출연진이 참여했으며, 극본 역시 시즌1을 집필했던 김은희 작가가 다시 맡았다.</p> <p contents-hash="1e8a2807989bf9cc03f10b45871fd576838bfa0b0e223be2b92266939675011d" dmcf-pid="VNoN7i0HDP" dmcf-ptype="general">앞서 조진웅은 학창 시절 소년보호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된 전력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30여 년이 지난 사안으로 당시 경위를 온전히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고, 관련 법적 절차 역시 이미 종결됐다"며 "성폭력과 관련된 사안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후 조진웅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배우로서 마침표를 찍겠다"고 은퇴를 선언했다.</p> <p contents-hash="094b373e6b0febc04da5d2ef1129f20af3b23b7ec00b3dbdec1e7a9417055251" dmcf-pid="fjgjznpXE6" dmcf-ptype="general">조진웅은 은퇴를 선언했지만, 이미 촬영을 마친 작품과 함께한 배우·제작진, 그리고 오랜 시간을 기다려 온 드라마 팬들의 아쉬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논란 이후 처음으로 나온 제작진의 공식 입장인 만큼, '두번째 시그널'의 향후 처리 방향에 이목이 쏠린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개늑시2’, 들개들 출격 12-20 다음 강민경, 운동복 입었을 뿐인데…선명해진 라인 ‘자기관리 클래스’ [MD★스타]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