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월드컵 등 다룬 스포츠 에세이집 '지중해의 영감' 출간 작성일 12-20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20/AKR20251220021600007_01_i_P4_20251220100815923.jpg" alt="" /><em class="img_desc">지중해의 영감 표지<br>[글누림출판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올림픽과 월드컵 축구 대회를 비롯한 스포츠 이벤트를 역사·문화적으로 고찰한 에세이집 '지중해의 영감'이 나왔다. <br><br> 한국체대 허진석 교수가 쓴 이 책은 올림픽의 정치적 함의에 주목하고, 권력과 메시지 등을 키워드로 담론을 전개한다. <br><br> 저자 허진석 교수는 30여년 동안 스포츠 기자로 활동하며 중앙일보 스포츠부장을 역임했고, 동국대학교 국문과 재학 시절 문단에 오른 시인이기도 하다. <br><br> 허 교수는 "이 책의 성격은 자서전과 같으며 스포츠를 취재하는 기자에게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대형 이벤트들은 삶의 마디일 수밖에 없다"며 대회 하나를 치를 때마다 성장했거나 최소한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br><br> 284쪽으로 글누림출판사에서 펴냈다. <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천사 부부”…신민아 김우빈, 불우이웃에 3억 기부 12-20 다음 김세정표 사극은 다르다…‘햇살여주’의 정석(‘이강에는달이흐른다’)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