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갑작스러운 비보에 침통 “나 대상후보래…기쁜 날 앞두고 가냐” 작성일 12-20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yMKqLUZh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bff51f2c9a2d7c1ef3082e822049af696641009abf92864dcd1e25359b25d4" dmcf-pid="8WR9Bou5v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poctan/20251220095206468drki.jpg" data-org-width="530" dmcf-mid="fCPquJ3G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poctan/20251220095206468drk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af02ecf82521f6934123b6c97bd8e18d9821c08f795630e8664523746671a46" dmcf-pid="6Ye2bg71hd" dmcf-ptype="general">[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KBS 연예대상’ 참석을 앞두고 비보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34c45f75454e218ca64ee306687ab08a11f78173e47260a5a333b40c0be63b60" dmcf-pid="PGdVKaztWe" dmcf-ptype="general">김영희는 지난 19일 “25.12.19 동글이가 긴 여행을 떠난 날. 버려지고 학대받아 평생을 뒷다리를 절뚝였지만 본인 절뚝이는지도 모르고 왠만한 댕댕이들 보다 빨리 달렸고 믹스요크 지만 본인이 혈통 좋은 요크셔테리어 인줄 알고 살았던 동글이”라고 그리워 했다. </p> <p contents-hash="b2a5fddd1c74f6f87e0d33096c6262add9ddd7858d76d39908b26d14aad58895" dmcf-pid="QHJf9NqFyR" dmcf-ptype="general">이어 “동글아 ….. 데려올때 5살 추정이라 정확한 나이도 모르는구나 우리집 온지는 10년이 넘었지… 안락사 위기에서 다 잃은듯한 눈이 너무 깊게 박혀서 입양을 결정했고 데려오던날 차안에서 당당히 고개들고 앞다리 곧게 뻗은 니모습이 웃겼다”라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16fac7e71540a5275f39656f4ed91ca7feb77cbfae674c1de06e66d20ba6e6e0" dmcf-pid="xXi42jB3v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집에와서 적응 기간은 무슨 까미 위티 자리에 벌러덩 누워 오히려 까미가 자리를 뺏기고 널 데려온 순간부터 지금까지 니가 눈을 내리까는 걸 본적이 없다. 자존감 높고 똑똑했던 너는 나한테 너무 특별해서 내 말도 다 알아 듣는거 같아서 힘들때 울고 너 붙잡고 하소연 하고 니가 내눈물을 핥아준 양이 어마어마 할꺼야”라고 가슴 아파 했다. </p> <p contents-hash="73719bbddb4f58b19859f2843fba6e4a0cbf022139a655e6b66d46af84a944fe" dmcf-pid="yFax6DV7Cx" dmcf-ptype="general">그는 “슬픔이랑 눈물은 쏟아 냈는데.. 정작 행복은 공유를 못했다 다시 행복하기 까지 너무 올래 걸렸어…. 동글아 나 대상후보래 기쁜날 앞두고 가냐 .. 장례치른다고 사진을 찾다보니 우리딸 사진만큼 니 사진이 엄청 많이 있더라… 못잊는다 나한테 가장 특별했던 너를 그러니까 너한테도 내가 특별했기를…. 하늘 가선 다리 절뚝이지 않고 마음껏 달릴수 있오 앞도 보이고 소리도 다 들릴꺼야 위티 까미 보리 만나서 맘껏 놀고 있어. 앞으로 보내는 슬픔이 몇번 더 남았다는게..”라고 힘든 마음을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8c9f60dec6ca0c2162c13f5948e2e9c3bbfd74f32340a8cc26402652205bb94d" dmcf-pid="W3NMPwfzlQ"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김영희는 하늘나라로 떠난 반려견 동글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ecfcfc24a54b935eb4c410da8fbfa601384f9526bb982881d6cfb4e4e500457b" dmcf-pid="Y0jRQr4qlP" dmcf-ptype="general">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0살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고,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p> <p contents-hash="18c0adbfaa52b88f9a03c5c1fbf73df19ac346558a76d9c8bee932400192284a" dmcf-pid="GpAexm8Bh6"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강달' 강태오·김세정, 밀약서 확보로 판 뒤집었다…자체 최고 6.4% [종합] 12-20 다음 28기 영수, '나솔사계'서도 이야기좌 모드… "같이 대화 나눠요"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