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논란' 보름 만에…'시그널2' 측 "방안 찾겠다" 공개 가닥 작성일 12-20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2gC8E2ur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9c599637ce194c12f2c3652a096f66b8bb96f4a05e77fd5512f8d7c603b071" dmcf-pid="6Vah6DV7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nocut/20251220091802914rgvk.jpg" data-org-width="710" dmcf-mid="4pgC8E2ur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nocut/20251220091802914rgv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5d6d2d536597e3126c8c9aae0316a706036e5bc71365e2f95ecc458c44e8282" dmcf-pid="PfNlPwfzmV" dmcf-ptype="general"><br>배우 조진웅이 과거 소년범 의혹을 인정하고 은퇴를 선언하면서 방영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돼온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 측이 논란 보름여 만에 입장을 내놨다.</p> <p contents-hash="88c80137ef487734c53110313cf92f3d70fe164aa50498a54e8a57b23e0e5916" dmcf-pid="Q4jSQr4qI2" dmcf-ptype="general">tvN은 19일 낸 입장문에서 "'두번째 시그널'은 10년을 기다려 주신 시청자 여러분을 향한 마음을 담아 내년 하절기 공개 목표로 정성을 다해 준비해온 작품"이라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804a60259d5a9c182882eff334b705d5250ff71ef10cd2cf93c5b269afb0aaab" dmcf-pid="x8Avxm8BI9" dmcf-ptype="general">조진웅 논란에 대해서는 "현재의 상황을 마주한 저희 역시 시청자 여러분의 실망과 걱정에 깊이 공감하며, 무겁고 애석한 마음"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a0710b0876051ce500e6417cb7030eee0bbd1391dc8b9916d05f127026a5af5" dmcf-pid="ylUPyKlwmK"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5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조진웅은 고교 시절 중범죄를 저질렀고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다. 이 매체는 제보를 인용해 "조진웅은 일진이었다. 그 무리들과 함께 차량을 절도했다. 성폭행도 연루됐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306423b388cabf4028411795247c3aaaf2030db1c34047b16ea59928b4102e6" dmcf-pid="WSuQW9Srsb" dmcf-ptype="general">이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날 "배우(조진웅)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그가 소년범 출신이라는 점을 인정했다. 다만 성폭행 의혹에 대해서는 "무관하다"고 부인했다.</p> <p contents-hash="ef216dc3909495e4c5b42a704b96066a9c289003b9807e10b24a628a6278bb84" dmcf-pid="Yv7xY2vmIB" dmcf-ptype="general">결국 조진웅은 이튿날인 6일 사과와 함께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며 은퇴를 선언했다.</p> <p contents-hash="d810944510cc9aa2ee8f6d321ba351aaa44b364daf320551689c2599cd9dba68" dmcf-pid="GTzMGVTsIq" dmcf-ptype="general">이로 인해 그가 주연을 맡아 이미 촬영까지 마친 tvN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 방영도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이 드라마는 지난 2016년 방영돼 선풍적인 인기를 끈 '시그널' 후속작이다.</p> <p contents-hash="7635e68283381d50c76cd600ef362515477c8da71d74f9e06d736b5799cdae0c" dmcf-pid="HwZKOpwarz" dmcf-ptype="general">결국 후반 작업까지 마치고 재촬영마저 어려운 상황에서 tvN은 보름간 숙고 끝에 '두번째 시그널'을 방영하겠다는 뜻을 나타낸 것이다.</p> <p contents-hash="fe5fd63bd661ad309d762a2f6ea7aaed1417907752d9a029d955676df41a8822" dmcf-pid="Xr59IUrNO7" dmcf-ptype="general">tvN은 이날 입장문에서 "'두번째 시그널'은 기획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스태프와 배우, 관계자들이 함께 한 작품"이라며 "'시그널'이 지닌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작품과 시청자 여러분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p> <div contents-hash="d9fdb2309afc30d91b61fad806aad9e3d384723f6f0fa52d906052a170c128f8" dmcf-pid="Zm12Cumjwu" dmcf-ptype="general"> <strong>※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 <ul> <li> <strong>이메일 :</strong><span><span>jebo@cbs.co.kr</span></span> </li> <li> <strong>카카오톡 :</strong><span>@노컷뉴스</span> </li> <li> <strong>사이트 :</strong><span>https://url.kr/b71afn</span> </li> </ul> </div> <p contents-hash="261ad26540d1aa885df6891e7e45b689faacd65cf67a74ecab14f9d7aaa0eb79" dmcf-pid="5stVh7sAsU"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p> <p contents-hash="9ee86c89f1ba3d5841f8c0b5e075e36c4b94dddc4bdf521bf38f30604234c509" dmcf-pid="1OFflzOcOp"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일본 핸드볼 리그 H, 블루 팔콘이 레가로소 미야기 대파하고 13연승 질주 12-20 다음 강나언도 빌런?…‘모범택시3’ 탄다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