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허벅지 근육 부상…PSG “몇 주간 결장” 작성일 12-20 33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12/20/0002574932_001_20251220085610316.jpg" alt="" /></span></td></tr><tr><td>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 선수 [연합]</td></tr></table><br><br>[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하는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허벅지를 다쳐 한동안 그라운드에 서지 못할 것이라고 구단이 공식적으로 밝혔다.<br><br>PSG는 21일 오전 5시(한국시간) 5부 리그 팀인 방데 퐁트네 풋과 치를 2025-2026 프랑스컵(쿠프 드 프랑스) 64강전 원정 경기를 앞두고 19일 부상자들에 대한 최신 소식을 전했다.<br><br>이강인도 부상자 명단에 들어 있다.<br><br>PSG는 이강인에 대해 “플라멩구(브라질)와의 경기 도중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쳐 몇 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br><br>이강인은 18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라멩구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선발로 나섰다가 허벅지 부상으로 전반 35분 만에 세니 마율루와 교체됐다.<br><br>전반 31분 왼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와 부딪히고 나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의료진의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떠났다.<br><br>이날 PSG는 연장전까지 1-1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2-1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로써 PSG는 2024-2025시즌 프랑스 정규리그(리그1), 프랑스컵, 슈퍼컵(트로페 데 샹피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그리고 지난 8월 UEFA 슈퍼컵에 이어 2025년에만 6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br><br>한편, PSG는 플라멩구전 승부차기에서 눈부신 선방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골키퍼 마트베이 사포노프에 대해서는 “경기 중 왼손 골절을 당해 3∼4주 안에 추가 경과보고가 있을 예정”이라고 알렸다.<br><br>구단에 따르면 공격수 브래들리 바르콜라도 근육 피로로 계속 치료 중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스노보드 최가온, 하프파이프 월드컵 정상…"올림픽 다가오는 것 실감"(종합) 12-20 다음 ‘1박2일’ 고생 정산 레이스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