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새 얼굴 고강용, ‘짠내’ 나는 간장계란밥 먹방…엄마 앞선 ‘쩔쩔’ 아들로 변신 작성일 12-20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7waROPK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e41ecfca747c155365b8cd71ade33946cc4120b6fe73ab6c969226020f29df" dmcf-pid="XzrNeIQ9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나 혼자 산다’ 고강용. 사진 |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PORTSSEOUL/20251220082125832gquc.jpg" data-org-width="700" dmcf-mid="Y6u5vBCE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PORTSSEOUL/20251220082125832gqu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나 혼자 산다’ 고강용. 사진 | M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10218c22c32436815d90f564d89a62f93881108eb2a6d742dbc00cad2c1589f" dmcf-pid="ZqmjdCx2St"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MBC ‘나 혼자 산다’가 박나래, 키 등 주축 멤버들의 공백 속에서도 새로운 ‘메기’ 고강용 아나운서의 등장으로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p> <p contents-hash="9cfbc26a158f48febe16ad22659c3d4e8619b3ee9e69ea7ace526386649837cd" dmcf-pid="5BsAJhMVS1" dmcf-ptype="general">지난 19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 무지개 회원으로 합류한 고강용 아나운서의 지극히 현실적이고도 따뜻한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p> <p contents-hash="b0cf7909465bfcbfe8ca72e97ba9751c0f250d7b42563770751f755dbdb4a070" dmcf-pid="1bOcilRfC5"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의 백미는 고강용의 ‘리얼 자취생’ 모먼트였다. 어머니의 방문 소식에 ‘폭풍 청소’를 시작한 고강용은 시간이 촉박해지자 식탁에 앉지도 못한 채 주방에 서서 간장달걀밥으로 끼니를 때우는 처절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평소 스마트하고 정돈된 이미지의 아나운서와는 상반된 친근한 매력이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p> <p contents-hash="5c70342e5f31ff4098f7deab69126ea1292fa3ee074b052e4105fe615202775a" dmcf-pid="tKIknSe4SZ" dmcf-ptype="general">어머니와의 상봉은 반가움과 ‘잔소리 폭격’이 공존했다. 아들의 집을 둘러보던 어머니는 “오랜만에 오니까 향기만 좋다”며 날카로운 지적을 날리는가 하면, 바닥의 머리카락을 잡아내는 등 예리한 ‘엄마 레이더’를 가동해 고강용을 당황케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79465f39a8a9d9a12d39dee32e41e00cb4cdb20ac1346b119abbdae251a73f" dmcf-pid="F9CELvd8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나 혼자 산다’ 고강용. 사진 |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PORTSSEOUL/20251220082126159iged.jpg" data-org-width="700" dmcf-mid="GSx2UdFYS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PORTSSEOUL/20251220082126159ige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나 혼자 산다’ 고강용. 사진 | M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e035962765b3dfbe610b9123bdc6a0494fe25d7689c5aae48f7a11f1fd5486a" dmcf-pid="32hDoTJ6TH" dmcf-ptype="general"><br> 하지만 투박한 잔소리 끝에는 아들을 향한 지극한 사랑이 있었다. 어머니가 보따리에서 꺼내놓은 짐 속에는 무려 12가지 종류의 정갈한 밑반찬과 갓 담근 김장 김치가 가득했다. 고강용은 “밖에서 아무리 맛있는 걸 먹어도 엄마 손맛은 절대 따라갈 수 없다”며 갓 만든 김치를 맛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p> <p contents-hash="fe1e12f3a7fbbd6ca3d7bd2d30118068011747ceed5c3d4739029da4f9847063" dmcf-pid="08TsjGoMCG" dmcf-ptype="general">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 역시 정성 가득한 12첩 반찬 향연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부러움을 표했다. 고강용은 화려한 아나운서의 삶 뒤에 숨겨진,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을 법한 아들의 모습으로 진한 공감을 선사했다.</p> <p contents-hash="2135bc223b05c1652f1e61582ed531b2e7ce5bc7f3d676d360ebeaa8c60cf895" dmcf-pid="p6yOAHgRyY" dmcf-ptype="general">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고강용 아나운서 의외로 허당미 넘친다”, “엄마 반찬 보는데 내가 다 든든하더라”, “새로운 멤버가 활력을 불어넣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박나래와 키의 빈자리로 우려를 샀던 ‘나 혼자 산다’는 고강용이라는 새로운 카드로 성공적인 시청률 방어와 화제성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socool@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니스, '타이난 굿 영 록 크리스마스 콘서트' K팝 대표 아이돌 출격 12-20 다음 이지훈 변호사 "모텔 동행 자체가 부정행위"…정희원 불륜 해명에 반박 [MD이슈]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