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변호사 "모텔 동행 자체가 부정행위"…정희원 불륜 해명에 반박 [MD이슈] 작성일 12-20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Vk97i0HE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1853ca26ab6c53edca38cddeba7720bd92b9c2ce16ebf993fc5d47d64810c8" dmcf-pid="pfE2znpXD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희원./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ydaily/20251220082741685tdyi.jpg" data-org-width="640" dmcf-mid="F5ZyCumj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ydaily/20251220082741685tdy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희원./M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4355333494ad00b26940223ae83063e89a28f60dda60e221b544d264d63949c" dmcf-pid="U4DVqLUZOR"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유튜브 채널 ‘아는 변호사’를 운영 중인 이지훈 변호사가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현 서울시 건강총괄관)를 둘러싼 불륜 의혹과 관련해 “법적으로는 부정행위로 볼 수 있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놓았다.</p> <p contents-hash="9deae582cd1652406343daae1a6ba19ebbfd8aedae00a7cf73756d16b7b07da1" dmcf-pid="u8wfBou5OM" dmcf-ptype="general">19일 공개된 ‘아는 변호사’ 유튜브 채널에는 ‘불륜과 저속노화(불륜의 정의를 내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지훈 변호사는 정 대표가 앞서 공개한 입장문을 직접 언급하며 조목조목 문제점을 짚었다.</p> <p contents-hash="4e848ea2a08f331e99b9051d2a515f64aec0c81a1f63f369e2b8c5856b2fbc93" dmcf-pid="76r4bg71Ix" dmcf-ptype="general">이 변호사는 “정 대표가 ‘사적으로 친밀감을 느껴 일시적으로 교류했다’고 표현했는데, 최소한 배우자의 입장에서 보면 불륜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문제는 표현 선택이다. 글을 굉장히 잘못 썼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fec8cc7ca202f7918ec092b41c2739e982bb39a74b24b7020403e35b51d55cd" dmcf-pid="zPm8KaztOQ" dmcf-ptype="general">특히 A씨와의 숙박업소 동행 주장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이 변호사는 “마사지해주겠다며 A씨가 예약한 숙박업소에 데려갔고 수차례 신체적 접촉을 시도했다는 설명이 나오는데, ‘데려갔다’는 표현 자체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cb45b85a4b23646f40832f8de97c4f9f068de3dd624686c8e7a1d1ae556046a" dmcf-pid="qQs69NqFEP" dmcf-ptype="general">그는 “마흔한 살의 성인 남성을 상대로 ‘의사에 반해 모텔에 데려갔다’는 건 상식적으로 성립하기 어렵다. 결국 같이 간 것”이라며 “설령 성관계가 없었다 하더라도 최소한 마사지를 받으려는 의사를 가지고 동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1e407d6e4b0ab87129343743d9e3f9ce740488ab836ba66f580c1883a140e772" dmcf-pid="BxOP2jB3D6" dmcf-ptype="general">이 변호사는 “정 대표가 미혼이었다면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 기혼자라는 점에서 사안은 달라진다”며 “상대방이 유부남임을 알았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정 대표 본인의 행위는 부정행위로 봐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3b957a52c0f79daace9c800106650fcfc158561811109757a06937a9605c74" dmcf-pid="bdlR8E2us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아는 변호사'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ydaily/20251220082742971hxkj.jpg" data-org-width="561" dmcf-mid="35QXTbhDD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ydaily/20251220082742971hxk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아는 변호사'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9d512a3765f38825ab2e076bd73e3776cac8e675b7ecd0c84e91720ffe4cd76" dmcf-pid="KJSe6DV7O4" dmcf-ptype="general">또한 법적 기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상간자 소송에서 말하는 불륜은 단순히 성관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부정행위란 부부 간 신뢰를 깨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 손을 잡는 행위, 입을 맞추는 행위, ‘자기야, 사랑해’ 같은 감정적 교류도 포함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731eec5a231610a4f4b3819c5cb85fa9ebd514dc4f6a997af49a3af59bd1540" dmcf-pid="9ivdPwfzEf" dmcf-ptype="general">이어 “정 대표가 ‘육체적 관계는 없었다’고 한 표현도 부적절하다”며 “법적으로는 ‘성관계가 없었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 모텔에 들어간 것 자체가 이미 부정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a02ad11c3da007845d21b869f1fe84bbd4c0a3e97334a4ffb74801c8c5ed4cd" dmcf-pid="2nTJQr4qOV" dmcf-ptype="general">앞서 정 대표는 지난 17일 A씨로부터 스토킹 피해를 당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그는 A씨와의 관계에 대해 “2024년 3월부터 2025년 6월 사이 사적으로 친밀감을 느껴 일시적으로 교류한 적이 있다”고 밝혀 논란이 확산됐다.</p> <p contents-hash="2571d0ce96c0356e111b6807fea3e7a9295ec89acfc16b6ad253ee00fe70c0af" dmcf-pid="VLyixm8BE2" dmcf-ptype="general">이에 A씨 측 법률대리인은 “고용·지위 관계에서 발생한 위력에 의한 서면적·정신적 폭력”이라고 반박했고, 정 대표는 이후 추가 입장을 통해 “상대방과 어떠한 불륜 관계도 아니었다”며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p> <p contents-hash="ddd2edaf3274b556e859e7a737957f166e3c4f1850837824bb79b1d4ae0e2c74" dmcf-pid="foWnMs6bE9" dmcf-ptype="general">한편 이지훈 변호사는 해당 영상에서 “불륜 여부를 떠나 공적 위치에 있는 인사의 해명 방식 자체가 또 다른 논란을 키웠다”며 “법적 판단과 별개로 사회적 책임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혼산’ 새 얼굴 고강용, ‘짠내’ 나는 간장계란밥 먹방…엄마 앞선 ‘쩔쩔’ 아들로 변신 12-20 다음 최가온 스노보드 월드컵 2주 연속 우승…올림픽서 클로이와 金 다툴까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