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어 진 큰 별…故 이순재·윤석화 별세, 연극계 슬픔 잠겨 [엑's 이슈] 작성일 12-20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dqq0vd8H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e0d928cfff17627b92c781e603356ca7fc91cac9a7056003ad2eb0f3dc31b1" dmcf-pid="1JBBpTJ6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 이순재, 윤석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01615358tnsg.jpg" data-org-width="550" dmcf-mid="H2ooebhDG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01615358tns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故 이순재, 윤석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80e9e7c44652bf24ad8aa81e1a108e2ff0c5d8e507ab4569cbd50fddd06dd65" dmcf-pid="tibbUyiPGk"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원로배우 故 이순재, 윤석화가 세상을 떠나며 연극계가 슬픔에 잠겼다. </p> <p contents-hash="7edaae452ad4c5d38406812c3986fd02c5c11bcc5cba6e264be1ee0a3f699a85" dmcf-pid="FnKKuWnQHc" dmcf-ptype="general">19일 오전 9시 50분 배우 윤석화가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향년 69세.</p> <p contents-hash="012cea32c50a4d2880ff6b37d46b72057ac74e8217eef2d7105b875986f0ee2a" dmcf-pid="3P00ZOPKtA" dmcf-ptype="general">고인은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 후 1982년 연극 '신의 아그네스'로 스타 반열에 오른 1세대 연극 배우다. '딸에게 보내는 편지', '마스터 클래스' 등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을 만났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f2a546deac920817ec66620b695dc1422da9b6d22bca60a26ef5e6e8806564" dmcf-pid="0Qpp5IQ9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 윤석화 빈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01616664jiuc.jpg" data-org-width="1200" dmcf-mid="XxXXTk9U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01616664jiu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故 윤석화 빈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43efc37a25809caf7d8ef574e70c08eb932a5b126674e15265c9acbe7ce36a0" dmcf-pid="pxUU1Cx2GN" dmcf-ptype="general">지난 2022년 연극 '햄릿' 이후 뇌종양 판정을 받은 고인은 세 차례 수술을 받았으나 큰 고통을 호소했고 "하루를 살아도 나답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연치료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c57cf64dd376438f9dbe750182cb34d8418d376020d4ecb360b4b5ba09a2d34" dmcf-pid="UMuuthMVZa" dmcf-ptype="general">고인의 마지막 무대는 지난 2023년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연극 '토카타'에서의 특별 출연이 됐다. </p> <p contents-hash="ffcd4df96ea56a2c35ed6195db245257b78ec9da8ca54d113606c9489ebcc640" dmcf-pid="uR77FlRfHg" dmcf-ptype="general">길해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은 "한국 연극계의 큰 기둥이자, 예술인 복지의 필요성과 가치를 누구보다 일찍 인식하고 실천하신 분"이라며 "연극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확대를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노고는 한국 공연예술계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추모했다.</p> <p contents-hash="3f11b2a50ddc1c5119244a02d531dd20f3853ae424e0882aae5d7063141f1aef" dmcf-pid="7ezz3Se4Ho" dmcf-ptype="general">지난달에는 국내 최고령 현역배우로 활약했던 故 이순재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기에 먹먹함을 더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00137b0176c34054f6e164eb3d1e99b7ed753f840f9ffa1eec308f6d27a91d" dmcf-pid="zdqq0vd8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 이순재 빈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01617996phso.jpg" data-org-width="1200" dmcf-mid="ZBYYljB35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01617996phs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故 이순재 빈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bd7aca9e8fca01fd12f685cdb6fae8b220d714f32cf983740a5acdbcdb461ff" dmcf-pid="qJBBpTJ61n" dmcf-ptype="general">故 이순재는 지난 11월 2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p> <p contents-hash="8de169fc68f1aa651fff172725d64c33314896c04f4346be3caf6b76b666ccda" dmcf-pid="BibbUyiP1i" dmcf-ptype="general">KBS 2TV 드라마 '개소리'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던 고인의 사망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추모했다. </p> <p contents-hash="4202eb6acfbce45bcb78f1061e624d3fd3a6c9ed252bbfbfb1e3445e622931c5" dmcf-pid="bBYYljB3ZJ" dmcf-ptype="general">故 이순재의 영결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배우 유동근, 이원종, 최수종, 정준호, 방송인 정준하 등 수많은 후배들이 참석해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p> <p contents-hash="fece9147091764ba3acf09e9233492ca060dcf0808c743289b4c351400e9986d" dmcf-pid="KbGGSAb01d" dmcf-ptype="general">영결식 사회를 맡았던 정보석은 "앞으로도 없을 대한민국 방송 영상 예술의 개척자이자 유일무이한 국민 배우"라고 고인을 칭송했고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음을 알리기도 했다.</p> <p contents-hash="60e7aa3ddcabb00a5bd8cc5b8e4d7e8f7b193071e0d45b999cdb228d015e2a60" dmcf-pid="9KHHvcKpte" dmcf-ptype="general">연극계는 불과 몇 주 사이 故 이순재, 故 윤석화라는 두 큰 기둥을 떠나보내며 깊은 슬픔에 잠겼다. </p> <p contents-hash="5a823e8b4fd2d2d861dd0ccab85de71ab2d97923267435d1536544368cb9ea24" dmcf-pid="29XXTk9UHR"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 사진공동취재단</p> <p contents-hash="243d55401e22514902319be392e8e7a13076ddc6f18cda13167890faf8e042d6" dmcf-pid="V2ZZyE2uXM"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1km는 껌이다" 민호, 전우들과 산악행군 '해병부심 뿜뿜' (나 혼자 산다)[종합] 12-20 다음 ‘나혼자산다’ 자취男 고강용, 어머니 오시는 날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