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단거리 기대주' 나마디 조엘진, 새해 맞이 제야의 종 타종인사 11인 선정 작성일 12-20 3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20/0000584879_001_20251220001220139.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한국 육상 단거리 미래' 나마디 조엘진(19, 예천군청)이 2025년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 인사로 선정됐다.<br><br>서울시는 오는 12월 3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2025년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할 11명의 타종 인사를 지난 18일 발표했다. <br><br>서울시는 사회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된 시민 114명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타종 인사를 선정했다.<br><br>나마디 조엘진은 대한민국 육상 계주 사상 첫 국제대회 금메달을 획득한 계주 멤버로 한국 육상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젖힌 주역이다. <br><br>어린 나이에도 세계 대회에서 당당히 태극마크를 달고 금메달을 획득해 한국 육상 미래를 이끌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br><br>아울러 올해 일반부로 참가한 첫 전국체전에서 100m, 200m, 400m계주 3관왕에 올라 국내 무대를 평정했다.<br><br>서울시는 "국민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안겨준 인물"이란 점에서 나마디 조엘진을 타종 인사로 뽑았다고 설명했다. <br><br>스포츠를 통해 도전과 성취의 메시지를 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br><br>이번 타종 행사에는 나마디 조엘 진을 비롯해 시민의 생명을 구한 버스 기사, 오랜 기간 봉사를 이어온 시민, 문화·예술·과학·체육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낸 인물 11인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br><br>나마디 조엘 진은 "한 해의 마지막과 새해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에 초대돼 영광스럽다"며 "2026년에도 더 좋은 모습으로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한편 2025년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12월 31일 밤 1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진행되며 시민들과 함께 새해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류준열, 끝내 혜리 안 만났다…나홀로 MT 불참 "스케줄 있어" [응팔 10주년] 12-20 다음 앗! 삐끗했던 1게임... 반전의 안세영, 日 야마구치 상대 대역전승→조 1위로 왕중왕전 4강행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