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측, 불송치결정서 200장? 수사 과정 유출 논란에…“표현 오류” 작성일 12-19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ShfjfyO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682c8d239cf905a1f6fe4563d424ea5a67c1c1a08ed73b987061de6c73b072" dmcf-pid="Uvl4A4WIZ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ned/20251219232703850trax.jpg" data-org-width="710" dmcf-mid="3zL545jJ1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ned/20251219232703850tra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a9119ef817d56d31ab302233180d19a18e406be56207a19feaa88ccef9b3005" dmcf-pid="uF1nhnpXt8"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와의 260억 원 규모의 주주간계약 해지 및 풋옵션 소송에 대한 수사 과정 보고서의 유출 의혹에 입을 열었다. 앞서 인터넷 방송과 재판에서 불송치 결정문이 200여장이라고 주장하며 나온 의혹이다.</p> <p contents-hash="07ff94be79c3aa3ccfc81e64cba348d65d00526740b29dc8197e1e9170c30749" dmcf-pid="73tLlLUZH4"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가 설립한 오케이 레코즈는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25년 7월14일 경영권 찬탈 및 스타일리스트 배임 혐의에 대해 용산경찰서는 민희진 등 피의자 네 명 전원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며 “다음 날인 15일 피의자별로 3장 분량의 수사결과통지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40cb9be10ffaf5bd6aab46697c4078780558e40020c07bb0c72bd8b9ff0bb80" dmcf-pid="z0FoSou5Yf" dmcf-ptype="general">오케이 레코즈에 따르면 같은 달 22일 민 전 대표는 검찰에 열람·등사 신청을 통해 19장 분량의 불송치결정서를 수령, 그 달 30일에는 109장 분량의 수사결과보고서를 받았다.</p> <p contents-hash="d726657044151658ca119e4fb9dd710bb418553370e708d05a86454d9444b752" dmcf-pid="qp3gvg71tV" dmcf-ptype="general">오케이 레코즈는 “경찰에 정보공개를 신청하려고 했으나 신청 이전에 어도어가 이의신청해 수사기록이 검찰에 있다는 이유로 ‘검찰에 신청하라’는 안내를 받아 검찰에 열람등사를 신청했다”면서 “민 전 대표가 방송과 법장에서 언급한 ‘200장 분량의 서류’는 수사결과보고서와 불송치결정서를 도합해 설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db252fd9c49959643a3f2cb0b128cf073207389486c93517d82ce0438830360" dmcf-pid="BU0aTazt1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당시 변호사로부터 전달받은 자료의 분량이 100장을 훌쩍 넘어가는 많은 양이었고, 비슷한 시기에 별도로 고소한 사건의 수사결과통지서 역시 50장이 넘는 양이었기에, 당시 관련된 모든 서류가 약 200장에 달한다고 기억해 혼동한 데 따른 표현상의 오류였다”는 해명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bd195204de5a4b76321fac23025c4bd08c65ec4a331d73e595e7f420823043e" dmcf-pid="bupNyNqFZ9"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 심리로 열린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의 마지막 변론기일에서 하이브 측은 민 전 대표에게 불송치 결정서가 “200장이 넘는다는 말을 한 적이 있냐”고 묻자, 민 전 대표는 “네 제가 불송치 결정서 받은 거요”라고 답변했다. 이에 재판장은 재차 “200장이란 말 방송에서 했냐”고 물었고, 민 전 대표는 “어, 200장 넘게 제가 받았으니까”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5b82f8c8fe8d4d4aa00a36ff9b277b2152de24db9a546667f85633af657e8a3d" dmcf-pid="K7UjWjB35K" dmcf-ptype="general">질의의 핵심은 불송치 결정서는 통상 10장 정도로, 하이브 측은 이 문서가 수사 과정을 담은 보고서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수사 과정이 담긴 내부 문서를 사건 당사자에게 유출했다면 이는 수사 공정성을 해치는 중대한 범죄 행위다.</p> <p contents-hash="618faf29b6d7ca8ae56a577b9ddb12affc3433afc0c1d8427b536d6ac8cb3677" dmcf-pid="90FoSou5Yb" dmcf-ptype="general">게다가 민 전 대표가 유튜브 채널과 커뮤니티에서 공개한 해당 문서양식 역시도 수사관의 판단이 담긴 수사결과보고서로 보인다는 지적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제기, 공판에선 민 전 대표의 발언에 대해 확인을 요청했다.</p> <p contents-hash="ac4b0a22dc3205325ea13aa16ed6d31790168d377fe4d3bcc55ccf1e7dfb104e" dmcf-pid="2p3gvg71GB" dmcf-ptype="general">오케이 레코드 측은 이에 “각 서류는 공식적으로 열람·등사 신청을 해 허가를 받아 입수한 서류이므로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점을 함께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가짜 의사도 진짜 의사도 '시끌'…박나래→정희원, 호감 인물들 연쇄 '구설' [엑's 이슈] 12-19 다음 ‘이강달’ 강태오, 홍수주와 혼례 직전 영혼 체인지 “역적 김한철을 추포하소서” (종합)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