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당구천재’ 김현우, 박중근 물리치고 전국당구대회 8강 진출, 정성민과 4강행 다퉈[청풍호배] 작성일 12-19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2/19/0005609208_001_20251219231308974.jpg" alt="" /><em class="img_desc"> 김현우(왼쪽)가 19일 제천 청풍호배 16강전에서 박중근을 물리치고 8강에 진출, 정성민과 4강행을 다툰다. 정성민은 16강전에서 강민혁을 제쳤다.</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19일 제천 청풍호배 男3쿠션 16강전,<br>김현우, 박중근에게 40:21 승,<br>최완영 40:26 허진우, 손준혁 40:36 김대현,<br>서창훈 강자인 임정덕 정성민도 8강 합류</div><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8강전 김현우-정성민, 최완영-서창훈<br>손준혁-김진열, 강자인-임정덕</div></strong>2025년 ‘당구계 최고 히트상품’ 김현우가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도 8강에 진출, 진가를 발휘했다. 또한 시즌 2관왕을 노리는 최완영과 서창훈 손준혁 김진열 강자인 임정덕 정성민도 8강에 올랐다.<br><br>19일 충북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제천시 청풍호배 전국3쿠션대회’ 남자3쿠션 16강전이 마무리되며 8강전 대진이 확정됐다. 김현우는 PBA 출신 정성민과 대결하고 최완영은 서창훈, 손준혁은 김진열, 강자인은 임정덕과 4강행을 다툰다.<br><br>16강전에서 ‘15세 당구천재’ 김현우(수원 칠보중3)는 애버리지 2.000을 앞세워 박중근(서울)을 40:21(20이닝)로 꺾었다. 최완영(광주)은 허진우(충북)를 40:26(24이닝), 손준혁(부천시체육회)은 김대현(수원 대흥중3)을 40:36(34이닝)으로 물리쳤다. 또한 강자인(충남체육회) 서창훈(시흥시체육회) 김진열(안산시체육회) 임정덕(인천) 정성민(대구)도 8강에 합류했다.<br><br>김현우는 박중근과의 경기에서 10:9로 근소하게 앞서던 6이닝부터 8이닝까지 2-7-6점을 더해 25:16으로 앞서며 주도권을 잡았다. 잠시 숨을 고른 김현우는 14이닝 장타 5점으로 점수차를 14점(32:18)으로 벌렸고 남은 점수를 차곡차곡 쌓으며 경기를 40:21(28이닝)로 마무리했다.<br><br>경남고성군수배와 대한체육회장배에 이어 전국대회 3연속 8강에 오른 김현우는 “16강전을 이겨 기쁘다. 좋은 감각을 유지해 개인 최고기록인 4강을 넘어 결승전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br><br>김현우의 8강전 상대는 정성민이다. 정성민은 초구 하이런8점을 앞세워 강민혁(대구)을 40:30(40이닝)으로 물리쳤다. 정성민은 당구동호회 SM빌리어드 출신으로 PBA 드림투어에서 활약하다 올해 5월 대구당구연맹으로 이적했다. 정성민은 당구연맹 복귀후 전국대회 첫 8강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2/19/0005609208_002_20251219231309024.jpg" alt="" /><em class="img_desc"> 올 시즌 2승을 노리는 최완영(왼쪽)은 서창훈과 8강전을 치른다.</em></span>최완영은 허진우에게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최완영은 3:8로 끌려가다 4~9이닝 13점을 몰아치며 16:10으로 역전했다. 이어 14이닝 하이런 6점으로 25:12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최완영은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19~24이닝 단타(1~3점)로 연속득점을 하며 40:26으로 경기를 끝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2/19/0005609208_003_20251219231309063.jpg" alt="" /><em class="img_desc"> 8강전서 만나는 손준혁(왼쪽)과 김진열.</em></span>서창훈은 윤도영(서울)을 40:24(27이닝)로 꺾었고, 강자인은 안지훈(전북)를 40:29(27이닝)로, 손준혁은 김대현을 40:36(34이닝), 임정덕은 박현규(대구)를 40:28(21이닝), 김진열은 하이런12점으로 김휘동(대구)을 40:22(23이닝)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2/19/0005609208_004_20251219231309097.jpg" alt="" /><em class="img_desc"> 강자인(왼쪽)은 8강전에서 임정덕을 상대한다.</em></span>반면 ‘10대~20대 기대주’인 김도현(상동고부설방통고) 송윤도(홍성고부설방통고) 정상욱(서울) 권민수(시흥)는 32강서 고배를 마셨다. [제천=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LCK 포지션 별 왕좌 차지한 주역들…소감도, 각오도 4인4색 12-19 다음 [TVis] 박보검 “가발 썼다…얼굴 리프팅된 느낌” (‘응팔 10주년’)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