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배삼룡 아들 "엄마가 세 명…생후 100일에 헤어진 생모, 71년 만에 얼굴 봤다" ('특종세상') 작성일 12-19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rbRbWnQZv">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fmKeKYLxZS"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01ef7ff6c143da7233d07e752fc566614ad03ca78c134961e49578408df9e1" dmcf-pid="4IViVXaeX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10asia/20251219203659788hoyf.jpg" data-org-width="1093" dmcf-mid="uI0YrM5TH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10asia/20251219203659788hoy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a5cd6f097da2449e6bd1df6c8c4f9680c20974fc30c3b1223144aa6c4e500fb" dmcf-pid="8CfnfZNdth" dmcf-ptype="general"><br>코미디언 故 배삼룡 아들이 생모의 얼굴을 71년 만에 마주했다.</p> <p contents-hash="6c2868c72b15556d42e6b58f80d9a5c8198506931f31b1a492a7dfba6c951ba3" dmcf-pid="6h4L45jJ5C" dmcf-ptype="general">18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故 배삼룡의 아들이 출연해 생모를 찾는 사연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42df98672117cfdb7bcfdc66381de71fbeafda147a42ff35b37ec84329e02d86" dmcf-pid="Pl8o81Ai1I"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배동진은 아버지의 사진을 앞에 두고 혼자 저녁 식사를 했다. 그는 "일반인에 비하면 아버지는 돈 많이 버셨다. 개인으로서 세금을 1위로 낼 정도로 돈을 많이 버셨지만 저한테 남기신 것은 없고 두 번째 어머니, 세 번째 어머니한테 (재산을) 다 썼다. 저는 첫 번째 부인한테서 낳은 아들이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db695f20db424b5db507f26a9334e297aa9cb7a0387612849fa654d7c1ae7ea" dmcf-pid="QS6g6tcnGO" dmcf-ptype="general">배동진은 "어머니가 저를 낳자마자 백일만에 아버지랑 헤어져서 저는 할머니 손에 컸다. 저는 생모 얼굴을 본 적도 없고 기억도 없는 상태에서 영유아 시절을 할머니와 함께 살았다"고 얘기해 안타까움을 안겼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1525a48c4fd389597487afd0938bd87ce2c471fbad75b5f471d60ec7dad3b6" dmcf-pid="xvPaPFkLZ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10asia/20251219203701066ufuy.jpg" data-org-width="700" dmcf-mid="7d9d9GoM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10asia/20251219203701066ufu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7fa5b5cc8791a097d83209bb374d2fdd3cb27b2e77fcb1e82b995513e706416" dmcf-pid="yPv3vg711m" dmcf-ptype="general"><br>아버지 배삼룡은 20대 초반 무용수였던 첫 아내와 결혼지만 생후 백일 도 안 된 아들을 두고 이혼했다고. 7년 후 재혼했지만 사업 실패로 또다시 이혼을 했다. 배동진은 "두 번째 어머니나 세 번째 어머니한테 따돌림을 많이 당했다고 할까? 서운하고, 항상 아버지가 중간에서 교통정리를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아버지대로 공연 다닌다고 지방 다니시니까 혼자 남았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dc005849cc72a4a358092c13b41c46d8e7b5a129d1e0b3625e4842914c4a16f" dmcf-pid="WQT0TaztYr" dmcf-ptype="general">71년째 생모를 찾아 헤맸다며 그는 "살아 계신다면 어떻게 계시는지 아프지는 않은지 그런 궁금함. 어머니의 사랑이 늘 고팠다"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caf0e0faf0a31cdbf5ed2954590482c5197b05725ca01b9f1667fc6d1dff5b" dmcf-pid="YxypyNqF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10asia/20251219203702328lwqy.jpg" data-org-width="700" dmcf-mid="2nQNQ3EoG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10asia/20251219203702328lwq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3363f8ea756f2018c0c6d4a5e8531fa7a72413f8109948d362fb1c96f5a57fe" dmcf-pid="Gk7P7Se4tD" dmcf-ptype="general"><br>그런 가운데 며칠 후 제작진에게 전화 한 통이 왔고, 배동진의 어머니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배동진의 어머니의 손녀로부터 지난 2019, 2020년도에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고, 배동진은 71년 만에 납골당에서 어머니의 얼굴을 처음으로 마주했다.</p> <p contents-hash="68e250fea9ba17250612cbb3119680182da4cf5e4f302c3d574579215be9bd3c" dmcf-pid="HEzQzvd8HE" dmcf-ptype="general">젊은 시절 어머니의 사진 앞에선 배동진은 "우리 엄마 엄청 예쁘게 생겼네. 상상했던 것보다 더 예쁘다. 내 코랑 눈매가 엄마 닮았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배동진은 엄마에게 큰 절을 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140cc693091e9438d671c6efe278afe50467f2eb1811ad3a51204206cbb42f0e" dmcf-pid="XDqxqTJ65k" dmcf-ptype="general">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천적? 47분만에 '끝'…야마구치에 압도적 승리 12-19 다음 전현무는 ‘주사이모’ 관련無…기안84와 ‘나혼산’ 지킨다 “의사 처방”[Oh!쎈 이슈]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