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심상치 않다…'4.5→8%' 시청률 두 배 뛰며 흥행 조짐 보이는 韓 작품 작성일 12-19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TCwxLUZ1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5a44a884d758d1d685e70cfd5454077bdfd5000bb7d20b1f214f8e2eae48bb" dmcf-pid="PWlmRg711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tvreport/20251219190907584ooow.jpg" data-org-width="1000" dmcf-mid="994zvZNd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tvreport/20251219190907584ooow.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4e103cedc2e3ceca3968f8464b8461d7782592bad9946c6d73f36bb670718c" dmcf-pid="QYSseaztG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tvreport/20251219190908947vfkp.jpg" data-org-width="1000" dmcf-mid="24BFsTJ61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tvreport/20251219190908947vfkp.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287195facb83e9ae4fdd77a95351796eb5d79f41089663502583ba1f4c5c3b" dmcf-pid="xGvOdNqFX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tvreport/20251219190910311bbjh.jpg" data-org-width="1000" dmcf-mid="VJ0seazt1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tvreport/20251219190910311bbj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157b68300823502a688ad182604db15f0c5dabfb91f0e702bf76eaa0281f49b" dmcf-pid="yeP2H0DgX6"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배우 정경호가 새로운 법정물로 돌아온 가운데, 작품이 심상치 않은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p> <p contents-hash="d2c0898fae82a2667c2f1efa204c3e7b96364929dc1a1e46ddb4e7795130ad59" dmcf-pid="WdQVXpwaY8" dmcf-ptype="general">지난 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 작품은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 팀에 갇힌 전직 판사의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을 담아낸 작품은 4.5%의 시청률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p> <p contents-hash="4486305100b90306c59d90c79ccfb5abbfebf8419438287cd89fd4b5f959ffe4" dmcf-pid="YJxfZUrNH4" dmcf-ptype="general">매회 깊은 울림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는 다채로운 사건들을 소개, 사회적 약자들의 현실을 비추며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특히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8.1%, 최고 9.4%, 전국 가구 평균 8%, 최고 9.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는 올해 큰 사랑을 얻었던 tvN '폭군의 셰프', '태풍상사’을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로 괄목할 만하다. (닐슨코리아 기준)</p> <p contents-hash="ccd6aad25ef5d14fe8baad5c73d80bb00d3168a9ef348b6374f9e2594a516191" dmcf-pid="GiM45umjXf" dmcf-ptype="general"><strong>▲ 매회 감명 깊은 에피소드에…안방극장에 따뜻한 울림</strong></p> <p contents-hash="f0e5f3c06ad256d0efec2a081680f9aa9a523a88e04a0d163509b4b884e0582e" dmcf-pid="HnR817sAYV" dmcf-ptype="general">공익변호사들의 여정을 그린 '프로보노'는 매회 감명깊은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p> <p contents-hash="9e79db509c0b0b088004c815e930610095bee16c75647cd3fb91a8576236d7c3" dmcf-pid="XLe6tzOcX2" dmcf-ptype="general">지난 4회에서는 1심에서 패배한 강다윗(정경호)이 항소심 준비 과정부터 싸움의 무대를 크게 넓혔다. 1심 판결의 근거가 된 '모든 생명은 평등하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헌법 조항에 반발하며 평등한 삶을 보장받지 못한 김강훈(이천무)을 대신해 대한민국을 고소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또 강다윗은 현장 검증을 통해 의뢰인의 현실과 사안의 절박함을 명백히 피력했다. </p> <p contents-hash="70feac696ec27d8426ef28183051d9d851b797f56e6875d64426318c04f573f3" dmcf-pid="ZodPFqIkX9" dmcf-ptype="general">최웅산에게 직접 질문하고 싶다고 손을 든 김강훈이 따돌림으로 일반 학교를 그만두고 특수학교 신설마저 지역 반대로 막힌 현실을 전하며 "저는 어떤 노력을 해야 다른 아이들처럼 살 수 있냐"라고 물었고, 최웅산(유재명)은 잠시 생각에 잠긴 후 재판 연기를 요청했다. 이후 재개된 법정에서 "이렇게 똑똑한 소년이 태어난 것 자체가 손해라는 결론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다윗에게 소송 취하를 제안했다. 이어 손주가 될 김강훈을 위한 특수학교 설립까지 약속하며 따뜻한 전환점을 만들었다.</p> <p contents-hash="f0e322a528258f3863c5adc60807501cf67b982c6200faf43b998d4f0c4dca9a" dmcf-pid="5gJQ3BCE5K" dmcf-ptype="general">엔딩에서는 소송을 무사히 마친 프로보노 팀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기쁨을 나누는 순간 박기쁨(소주연)에게 강다윗의 뇌물 수수 의혹을 알리는 의문의 문자가 도착하며 새로운 충격을 안겼다. 박기쁨에게 강다윗의 남모를 속사정을 전한 이는 누구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1cb985e3647de6ec0b476c29f8cd0e3b8c0824e4f9da18e3ed7cc587fc6000" dmcf-pid="1aix0bhD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tvreport/20251219190911679bydh.jpg" data-org-width="1000" dmcf-mid="fl5EPi0H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tvreport/20251219190911679bydh.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0e4741e1fc4b777f8225798db3e9189f814005035efbf6ba2aac34e4f720b9" dmcf-pid="tM8KYFkL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tvreport/20251219190913002lrop.jpg" data-org-width="1000" dmcf-mid="4iD6tzOc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tvreport/20251219190913002lro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77138ce85889678febe8ab13f2344ea90e59e0412ea350fd493a4b226733af8" dmcf-pid="FR69G3EoZq" dmcf-ptype="general"><strong>▲ 공익변호사로 뭉친 정경호X소주연</strong></p> <p contents-hash="967856338128db4dfa737bf0f2f0465cf6dcc8e83918cb06551355abc272c936" dmcf-pid="3eP2H0DgHz" dmcf-ptype="general">극 중에는 배우들의 호연이 빛을 발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베테랑 법조인으로 분한 정경호는 판사직에서 물러난 뒤 프로보노 팀 리더로 배치된 강다윗은 첫 공익 사건임에도 남다른 법정 플레이를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판사 시절 다져온 능력치를 발휘해 불리한 상황을 타파하는 것은 물론, 핵심 물증 부재로 흔들리던 소송 흐름을 노련한 기지로 끊어내며 프로보노 팀에 승리를 안기며 안방극장에 카타르시스를 안겼다.</p> <p contents-hash="cefb33acbda7ec5a2cc06d1d1b4d7a25af2470b6719fbb4776bc807145ad5b17" dmcf-pid="0dQVXpwaG7" dmcf-ptype="general">소주연은 프로보노 팀의 히든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법 덕후 공익변호사 박기쁨으로 분한 그는 인물의 고유한 성격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에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박기쁨은 대한민국 1등 로펌 오앤파트너스에서 가장 잘나가는 팀으로 꼽히는 M&A팀에 몸담았으면서도 오직 '남을 돕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여타 변호사들이 기피하는 무보수 공익소송팀에 자원해 눈길을 끌었다. 출세가 아닌 이타적인 마음에서 출발한 그의 공익 변호 여정은 박기쁨이 지닌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0e9b3e24b77f73c68bba724b633d83a8d0340043f832b355831e4bc730fe04a" dmcf-pid="pJxfZUrN5u" dmcf-ptype="general"><strong>▲ 4회 만에 두 자릿수 눈 앞…흥행 기대감 UP</strong></p> <p contents-hash="b299fde67909144e252c383da1b939d011a5a47c24577fbaf6603032f6d84af5" dmcf-pid="UiM45umj1U" dmcf-ptype="general">'프로보노'는 최고 시청률 17.1%를 기록하며 흥행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폭군의 셰프'와 비슷한 시청률 추이를 보이고 있어 흥행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p> <p contents-hash="87448f13c07234a54a0fad728f3d82e68297b4aebc8f81aedfe2831d6c11a23d" dmcf-pid="unR817sAGp" dmcf-ptype="general">'폭군의 셰프'의 경우 4.9%의 시청률로 출발, 4회 만에 11.1%로 껑충 뛰며 올해의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4회까지 방영된 '프로보노'는 아직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지는 못했으나, 앞으로 전개될 흥미진진한 서사에 기대감을 높이며 두 자릿대 시청률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p> <p contents-hash="a104f538d94aad7d8304f0c7464b5396121fc3835147a0491acd1d670cb87a37" dmcf-pid="7Le6tzOcY0" dmcf-ptype="general">이에 '프로보노'가 '폭군의 셰프'의 추이를 따라 흥행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548392546f6121b038fcefaa68d5fe9d32bbd13601bee52c347024dd0c3c77" dmcf-pid="zodPFqIkH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tvreport/20251219190914493vicn.jpg" data-org-width="1000" dmcf-mid="8Coeu2vm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tvreport/20251219190914493vic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97de7da55f3962a8a7b62ccc2c1859dcaf14861938bd9c0d64dd25d3503f284" dmcf-pid="qgJQ3BCEXF"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tvN '프로보노'</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조별리그 전승하며 왕중왕전 4강 진출 12-19 다음 10년 기다린 '시그널2', 조진웅 은퇴로 공개 불투명···tvN "최적 방안 찾겠다"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