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교, 혼전의 한라급에서 올해 4관왕···문경오미자장사 정상 작성일 12-19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2/19/0001087182_001_20251219185408952.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씨름협회 제공</em></span><br><br>용인특례시청 박민교가 문경오미자장사대회에서 통산 9번째 한라장사에 올랐다.<br><br>박민교는 19일 경북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 한라급(105㎏ 이하) 장사결정전(5전 3승제)에서 황재원(태안군청)을 3-0으로 꺾고 우승했다.<br><br>박민교는 올해 4관왕과 더불어 통산 9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br><br>박민교는 황재원을 상대로 첫판 안다리로 기선을 제압했고,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 들배지기와 잡채기에 연달아 성공해 정상에 올랐다.<br><br>앞서 16강에서 박준성(구미시청)을 2-1로 제압한 박민교는 8강에서 이청수(증평군청), 4강에서 이홍찬(증평군청)을 2-0으로 물리치고 장사결정전에 올랐다.<br><br>◇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 한라급 경기결과<br><br>▲ 한라장사 박민교(용인특례시청)<br><br>▲ 2위 황재원(태안군청)<br><br>▲ 공동 3위 남원택(창원특례시청), 이홍찬(증평군청)<br><br>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원안위, 원전에 '부적합 앵커' 설치 한수원에 과징금 104억원 12-19 다음 '횡령혐의' 박수홍 친형 3년6개월 실형 법정구속, 형수 오열…1심보다 무거웠다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