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만 유튜버’ 나름 “학폭 가해자, ‘프듀101’ 출연→아이돌 데뷔” 폭로 작성일 12-19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yulcOPK7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6f0910267e0120c33b9683d706db680b04e22a33024d5cb75e09c291248c81" dmcf-pid="qW7SkIQ9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름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sportskhan/20251219181638413jjxs.jpg" data-org-width="477" dmcf-mid="U7FsgDV70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sportskhan/20251219181638413jjx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름 SNS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7ae6ac48a332cf4bd29e2812985ace4d6c9869b4f52d453c94ed483ad8d7005" dmcf-pid="BkyNxLUZpJ" dmcf-ptype="general">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나름(본명 이음률)이 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학교 폭력 가해자가 현재 아이돌 가수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fbc8d1b4741b3d3bb9e931584efa9b2189b7f4bb0c937273217f1ee73494b9d" dmcf-pid="bEWjMou5Ud" dmcf-ptype="general">18일 나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썰은 100% 실화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p> <p contents-hash="1c52b2ba3356e11f576a777ade9b67039184e6dd0a6d5e9d30323078550b6be8" dmcf-pid="KDYARg71ue"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나름은 “내 안티카페까지 만들어 죽고싶게 만들었던 학폭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며 “몇 년 전 티비 채널을 돌리다 ‘프로듀스 101’ 오디션 프로가 나왔는데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내 학폭 가해자 중 한 명이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cc03375caad6d561c2f850b3645ae9d86e5e53f544455cdb96c24bbd9f175ab" dmcf-pid="9wGceazt7R" dmcf-ptype="general">그는 “나는 초등학생 4학년 때 학폭을 당했다. ‘10살? 너무 어린데? 장난 아냐?’라고 할 수 있지만 10살이 정말 영악했다”며 “당시 다음카페가 한창 유행이었는데 내 이름이 나름이면 ‘나름이를 싫어하는 모임, 나싫모’라는 카페를 만들어서 매일 내 욕을 적고 그 욕으로 가득한 카페 이야기를 학교에서 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43578395ef9add98cb40d87a2e6995511e326a2e1cb0404b20f72bab0822ec5" dmcf-pid="2rHkdNqFFM" dmcf-ptype="general">이어 “내 안티카페 글을 읽는 10살의 마음이 상상이 가냐. 난 솔직히 내가 뭘 그리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그때의 난 너무 소심해서 아무것도 안 하던 성격이었기 때문”이라며 “견디기 너무 힘들어서 엄마한테 얘기하고 담임 선생님과 면담 후에 집 가는 택시에서 ‘내가 죽으면 걔가 벌 받냐, 벌 받으면 좋겠다’고 울던 기억이 난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그날의 분위기, 대화 내용이 다 기억 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44b73a097751f6240e7f41976115b8fbde46b9362b73e4263a206a931fd6337" dmcf-pid="VmXEJjB33x" dmcf-ptype="general">시간이 지난 후 나름은 SNS에서 가해자의 계정을 발견하고, 연락을 취했으나 무시당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 친구는 탈락해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데뷔하지 못했지만 현재 다른 소속(사)에서 데뷔를 한 상태”라며 “걔가 망하길 바라진 않는다. 아직 많이 유명한 아이돌은 아니지만 사람마다 각자의 빛나는 시기가 있듯 분명 그 친구도 빛나는 시기도 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40bacc95f856bf8a406e3d373a5b3bf4dcdd5f1ee162620e8e2bcf378c209cf" dmcf-pid="fsZDiAb0UQ" dmcf-ptype="general">다만 나름은 “그때는 내가 너무 어렸다고 사과 한마디 해주면 좋겠다”고 진심어린 사과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78c29179d05874dea07e532ed12fb8c0c57d980ddac97bcff621205a4b8082b5" dmcf-pid="4jSo6J3GUP"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에 나름의 쌍둥이 언니인 유튜버 다름은 “그때 생각하면 속상하다. 담임선생님과 부모님이 교실에서 면담해서 나는 복도 서서 지켜보던 기억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다”고 동생의 피해 사실을 증언했다.</p> <p contents-hash="553b935a1b70aee04d5828dea6373fa3b7bbffb55162bd317b8eff746cc9f235" dmcf-pid="8AvgPi0Hp6" dmcf-ptype="general">한편, 네티즌들은 “나름님이랑 동갑이고 다른 보이그룹으로 데뷔한 남자? 찾으면 나올듯”, “무슨 깡으로 아이돌을 할 생각을 하죠?”, “어떻게 데뷔를 했어요?”라며 나름을 위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b067c10d3e114ede4d52027f1be209df64215187dff9b340c00ef375707a07" dmcf-pid="6cTaQnpX0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름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sportskhan/20251219181639701hkww.jpg" data-org-width="477" dmcf-mid="uImRKPHlu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sportskhan/20251219181639701hkw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름 SNS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8ad216e0a61975fbf61bc535909869fb8e3cb8a0d26154bb1d47a94d13028c" dmcf-pid="PkyNxLUZ0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름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sportskhan/20251219181640980gqmb.jpg" data-org-width="477" dmcf-mid="7oIJVM5T0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sportskhan/20251219181640980gqm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름 SNS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ed34490a1dc96508c30c84335b6a583eace7cd42a2896846c335061f64a468e" dmcf-pid="QEWjMou5uf" dmcf-ptype="general">이소진 기자 leesoji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한지민 주연 '미혼남녀', JTBC 토일극 편성...내년 2월 28일 첫방 12-19 다음 남주혁 "감성적 'F' 성향이지만 'T' 될 때도...어릴 땐 소방관이 꿈이었다" [RE:뷰]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