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우리’ 문가영, 남다른 첫사랑 철학…“계속 바뀌어, 많은 건 아냐” [RE:인터뷰①] 작성일 12-19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XqBIWnQ5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7f7598b200474d4f1ef095685bf5bd42b58cddb3e27b9759951ded78fae443" dmcf-pid="4ZBbCYLx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tvreport/20251219180709807puip.jpg" data-org-width="1000" dmcf-mid="Vkin0bhD5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tvreport/20251219180709807pui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5329da5451e9512c0197db35c6a420dbfbc0f6a23c90981093755857e47424f" dmcf-pid="85bKhGoMGB"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문가영이 독특한 첫사랑 철학을 공유했다.</p> <p contents-hash="a9cf3bf0e0fed5d92c5f9eeac0d50b2c21025c4c23847bcf922b00a5861e6033" dmcf-pid="61K9lHgRXq" dmcf-ptype="general">문가영은 19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함께 개봉을 앞둔 영화 '만약에 우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382c7472b8c09388a74d15bcbb93cfc7098e45942477fe97b3419fa5f947df76" dmcf-pid="Pt92SXae5z" dmcf-ptype="general">'만약에 우리'는 첫사랑을 다루는 작품이기도 한 만큼 이날 문가영의 첫사랑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였다. 이에 그는 "첫사랑은 갱신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진짜 첫사랑이 갱신된다"며 남다른 철학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문가영은 "이 사람이 첫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다른 첫사랑이 생겨나고 그런 것 같다. 그 타이틀을 가져갈 사람은 아직 오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며 "아무에게나 타이틀을 주는 건 아니기 때문에 굉장히 많고 그런 건 아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72cd3e60bdc0689a4b7d304fb9f7fcdad434786120a0df5562391c402ae8c02e" dmcf-pid="QZBbCYLxX7" dmcf-ptype="general">전날 첫 상영을 마친 후 '많이 울었다'는 후기를 들었다고 전한 문가영은 "전날 뒤풀이 자리에서 다들 본인 연애사와 함께 '만약에 우리' 이야기를 많이 나눠줬다. 너무 귀한 경험이었다"며 "사람마다 영화에서 이입 포인트가 다르더라. 연애를 하거나 사랑을 해 본 사람은 어떤 장면에서건 하나는 걸리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하며 공개 후 첫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de37b649e5afce8babde6389bb9ce9fbd379992bdb6e743b49e1d6c91601da5" dmcf-pid="x5bKhGoMHu" dmcf-ptype="general">비슷한 결의 캐릭터를 자주 연기한 문가영은 성인이 된 후 첫 장편 영화 역시 멜로 장르로 돌아오며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해 그는 "어릴 때는 세상에 의아함과 궁금함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그때는 세상에 왜 이렇게 사랑 이야기가 많은가 싶었는데 지금은 사랑이 없이는 이야기할 수 있는 게 없구나 싶었다"며 본인의 깨달음을 공유했다.</p> <p contents-hash="745e89befee65168e52371a0126caa5e189a264108d1c6422ec37f521d94ceac" dmcf-pid="ynrm4etW5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문가영은 "이후에는 내가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나 싶었는데 여러 작품을 해보는 과정에서 이별 이야기를 좋아한다는 걸 알았다. 나는 이별에 약한 사람이고 익숙해지지 않는 사람인 것 같다"며 "인물의 환경 이런 부분보다는 소재에 끌려서 선택하다 보니 어찌 보면 비슷한 결의 캐릭터를 고르게 된 것도 같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1fa23876ff75263085a55fe7275be125181f5085d0ef52f5bb9d644033ec6de" dmcf-pid="WLms8dFYtp" dmcf-ptype="general">영화 '만약에 우리'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를 달성한 중국 영화 '먼 훗날 우리'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구교환)와 정원(문가영)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 공감 연애를 다룬 작품이다.</p> <p contents-hash="ead6e918ccb9f05f8742a72f9ed9949fa0ffcc4c4976183c45295a35317b5ee2" dmcf-pid="YosO6J3GH0" dmcf-ptype="general">한 해의 시작과 끝을 장식할 현실 공감 연애를 담은 영화 '만약에 우리'는 오는 31일 극장을 통해 공개된다</p> <p contents-hash="ab5c03ab08c6d8ac9e0ac121f2733f8dc4f79c674745afbd339da6dd8f597c51" dmcf-pid="GgOIPi0HY3" dmcf-ptype="general">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주)쇼박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입짧은 햇님 '주사 이모' 의혹, 마약팀 수사 착수한다..형사 고발 입건 12-19 다음 지코, "철저하게 설계했다"…'듀엣' 뮤비 독특하고 중독적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