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대 핵융합에너지 전력생산…당초 2050년대서 20년 앞당겨 작성일 12-19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로드맵안 의결<br>한국형 혁신 핵융합로 건설...8대 핵심기술 35년까지 확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OthZUrNy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c0b5fd8fce2a66b14e5cb7cfcb4bbb771c344c8a4249d73d2c9dfff9657a31" dmcf-pid="xIFl5umj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 구축된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R) 모습. 핵융합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dt/20251219172104846zkdc.jpg" data-org-width="640" dmcf-mid="6TqTFqIkv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dt/20251219172104846zkd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 구축된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R) 모습. 핵융합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e9332df5414d479bf3e75d874fc898d581468dc29968a589435e34ea7de3d21" dmcf-pid="yVg8ncKpCz" dmcf-ptype="general"><br> 정부가 핵융합에너지 전력생산 실증 목표를 당초 2050년대에서 2030년대로 앞당기고, 한국형 혁신 핵융합로를 만들어 오는 2035년 핵융합 상용화 실증에 나선다.</p> <p contents-hash="409654e5d9d119c322732e514584d1f3babc87a9153a079c0f85cbea60f359d7" dmcf-pid="Wfa6Lk9UW7" dmcf-ptype="general">AI 시대를 맞아 전력 수요 폭증에 대응해 차세대 무탄소 청정에너지원인 핵융합에너지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p> <p contents-hash="0c5abbccff3d860bbde88d1ff6ad5a0b5d2c484d7e3a09f16daf972b0a4fcda7" dmcf-pid="Y4NPoE2uCu"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이런 내용의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로드맵안’을 제22차 국가핵융합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265358ee0094fabc5290d195fed9e1fac1261290507c29c528cf51a219a709c" dmcf-pid="G8jQgDV7yU" dmcf-ptype="general">정부는 이번 로드맵에 따라 한국형 혁신 핵융합로(전력생산 실증로) 개발에 착수하고 이에 필수적인 8대 핵심기술 확보를 추진한다.</p> <p contents-hash="f2f7823a6e94aafa6561fb3b05129fb73ae640479db579b72dca52d58e3872e9" dmcf-pid="H6Axawfzhp" dmcf-ptype="general">미국의 제네시스 미션 등 글로벌 핵융합 기술개발 경쟁에 대응해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R) 운영을 통해 축적한 운전 데이터를 인공지능(AI)과 핵융합 기술 융합으로 실증 시기를 앞당긴다는 목표다.</p> <p contents-hash="d8d2a3b7d12729e0358221ce5b4fcd87f8fe134cba3298746bddba7133e1c934" dmcf-pid="X9LfJjB3v0" dmcf-ptype="general">정부는 핵융합에너지 전력생산 실증을 2050년대에서 2030년대로 20년 가량 앞당겨 핵융합에너지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7b95fac58a189530811eb314de773edc5d3df6926e6f1752e638d693732dc261" dmcf-pid="Z2o4iAb0W3" dmcf-ptype="general">또 핵융합 상용화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조기 확보하기 위한 실증용 장치로 한국형 혁신 핵융합로에 대한 개념설계를 내년부터 시작한다.</p> <p contents-hash="f644c6d00258dc0c8bad38cac66ee355a84e1ce16997a10197ae420c5ee0e889" dmcf-pid="5Vg8ncKpSF" dmcf-ptype="general">혁신 핵융합로를 신속 설계와 건설 가능한 소형 장치로 개발해 전력생산 기능을 선제적으로 검증한다. 구체적인 사양과 건설 일정은 개념설계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cdd47eb9a00fedabcb8d4b277820cf1c83a81bbf15e3e15ffaae53712b420bc2" dmcf-pid="1fa6Lk9UCt" dmcf-ptype="general">정부는 2030년까지 소형화 기술 고도화와 전력 생산 기술 확보를 위한 8대 기술을 개발하고 2035년까지 실증한다.</p> <p contents-hash="bf28eeef7ccce7971c5f51c4cfea211036d16a64a838041d076be69fe987c79b" dmcf-pid="t4NPoE2ul1" dmcf-ptype="general">소형화 기술 고도화는 세계 최고 수준의 KSTAR 역할 강화 및 AI 기술 등을 활용해 우리의 강점 기술을 소형화 기술로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노심 플라즈마 제어, 혁신형 디버터, 가열 및 전류구동, 초전도 자석 등 핵융합장치 운전의 핵심 기술확보에 나선다.</p> <p contents-hash="2cfb868c3f5e76a2494b20a32b543aa8cda2ed9b6f535859f94472e2061edc1d" dmcf-pid="F8jQgDV7C5" dmcf-ptype="general">전력생산 기술은 핵융합에너지를 전력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핵융합 전력 생산을 조기 달성에 필요한 것으로, 증식 블랑켓과 핵융합 소재, 연료 주기, 안전·인허가 등이 포함됐다.</p> <p contents-hash="a3ab5568ae497241fb474d6a7bb35a362efa32d8a66b4da302d42bf2ac50027f" dmcf-pid="36AxawfzWZ" dmcf-ptype="general">정부는 1조 5000억원 규모의 ‘핵심 기술개발 및 첨단 실증 연구인프라 구축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으로 추진한다.</p> <p contents-hash="faedd5d976e713424f3a8585694b6779244cb5e61f7960c4ad803e8e8044093c" dmcf-pid="0PcMNr4qCX" dmcf-ptype="general">구축 부지는 전남 나주로 확정됐으며 정부는 산업 지원 강화 등을 포함한 핵융합에너지개발진흥법 개정과 산학연 추진체계 구축 등에 나서기로 했다.</p> <p contents-hash="2e224425baf03a69fd047642f8fba4c3efdb8b09af42c2e71522764ddb1d8760" dmcf-pid="pQkRjm8BCH" dmcf-ptype="general">아울러 5년 단위의 연동계획을 수립해 기술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이행점검단을 운영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989706fda4b83e92e98dd7e4b8e6c21d63a8b09e5dc6ee9322f3ea398d0b90d6" dmcf-pid="UxEeAs6bCG" dmcf-ptype="general">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산학연 역량을 결집해 2030년대 핵융합 전력생산 실증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이를 통해 AI 시대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미래 에너지 주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45fb5afb3c00cb9a08fb6e537f07dbdb0d0f8c8ee593645dd88d8f3c3b55f2" dmcf-pid="uMDdcOPKW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과기정통부는 19일 제22차 국가핵융합위원회를 열고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로드맵안’을 의결했다. 과기정통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dt/20251219172106141fsqt.jpg" data-org-width="640" dmcf-mid="PA5IH0DgC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dt/20251219172106141fsq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과기정통부는 19일 제22차 국가핵융합위원회를 열고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로드맵안’을 의결했다. 과기정통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ad693fe637d7350c620e7c95746a6502aa160199d7ad15368f978b431ab8c5e" dmcf-pid="7RwJkIQ9vW" dmcf-ptype="general"><br>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네피리티, 서버 멈춰도 AI가 복구…“외산 없이도 충분하다” 12-19 다음 크래프톤, 네이버·미래에셋과 1조원 규모 아시아 펀드 설립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