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여파’…tvN “‘두번째 시그널’ 방영 여부 결정 못해” 작성일 12-19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ys8xLUZW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51ace076e8a4da1933f42c8fd81e525118a8cbea372a68d0e99f45f20059d3" dmcf-pid="pWO6Mou5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드라마 ‘시그널’에서 이재한 형사를 연기한 배우 조진웅. tv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munhwa/20251219170406811zxco.png" data-org-width="640" dmcf-mid="F9vencKp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munhwa/20251219170406811zxc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드라마 ‘시그널’에서 이재한 형사를 연기한 배우 조진웅. tvN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60e7dd36d92d41c66e1a2355337fc5c1517bbbb8214d2c62f3a8f20c6a48ff7" dmcf-pid="UYIPRg71vQ" dmcf-ptype="general">tvN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의 운명이 미궁에 빠졌다. 배우 조진웅이 지난 6일 과거 소년범 이력을 인정하고 돌연 은퇴함에 따라 이미 촬영이 완료돼 2026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했던 드라마는 갈 곳을 잃게 됐다.</p> <p contents-hash="6fb1be27591494c2f5f1fb6aa71995b7ad8865c66b7aa5d59bb5e4b1d1dd8ca2" dmcf-pid="uGCQeaztSP" dmcf-ptype="general">19일 오후 CJ ENM은 사건 발생 후 약 2주의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방영 여부에 대해 결정하지 못한 사실을 알리며 “현재의 상황을 마주하고 10년을 기다려 주신 시청자 여러분의 실망과 걱정에 깊이 공감한다”며 “저희 역시 무겁고 애석한 마음”이라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dbc94f137254cb39e0bcb2e3d82ced9751c2d332b43534eb1cc48878bc56fe5b" dmcf-pid="7HhxdNqFS6" dmcf-ptype="general">이어 “기획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스태프와 배우, 관계자들이 함께 한 작품인 만큼 ‘시그널’이 지닌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최적의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14526afa07a2fc737cdf5f428529a936840c4d4c72b8305f1ce5106b278d13e" dmcf-pid="zXlMJjB3S8" dmcf-ptype="general">2016년 작품 ‘시그널’에서 배우 조진웅이 정의로운 형사 이재한 역을 맡았고, 10년만에 돌아오는 속편 ‘두번째 시그널’ 또한 이재한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다. 강도 전과가 있는 조진웅이 더는 정의로운 역할로 대중 앞에 나서는 것이 적절하지 못하다는 반감으로 인해 드라마는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졌다.</p> <p contents-hash="de6ccbeb442a1dfeac26d88fcac705f8dab88e99145221c2731256427111efd5" dmcf-pid="qM2SWtcnl4"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그럼에도 ‘작품은 공개하고, 시청자가 스스로 선택하면 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CJ ENM 측은 앞서 조진웅의 촬영 분량이 많고, 이야기의 중심서사인 만큼 재촬영으로 해결하기는 어렵다고 밝혀왔다.</p> <p contents-hash="ee891148cb3772e3e8316a0a1b8b91489d0b828f17ac6b8550c3306184128c55" dmcf-pid="BRVvYFkLCf" dmcf-ptype="general">이민경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故 윤석화 별세에 연극·뮤지컬계 연이은 추모 물결 12-19 다음 "故 윤석화, 나의 우상..영원히 가슴에 남겨두겠습니다" 38년차 배우 문희경, 먹먹 추모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