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 유망주' 이나현, 올림픽 두 달 앞두고 든든한 후원 얻었다...유연에이에프와 계약 작성일 12-19 23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단거리 기대주 이나현(20·한국체대)가 올림픽을 앞두고 든든한 후원을 받게 됐다.<br><br>이나현의 매니지먼트사인 와우매니지먼트는 19일 이나현이 ㈜유연에이에프와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2/19/0006186915_001_20251219162510895.jpg" alt="" /></span></TD></TR><tr><td>왼쪽부터 안교재 (주)유연에이에프 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나현, 장상진 와우매니지먼트 대표. 사진=와우매니지먼트</TD></TR></TABLE></TD></TR></TABLE>이나현은 올림픽 시즌인 2025~26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세계 랭킹 4위, 1000m 세계 랭킹 9위에 올라 있다. 두 종목 모두 한국 선수 가운데 최고 순위다. 2024년 1월에는 37초34의 기록으로 스피드스케이팅 500m 주니어 세계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br><br>이나현을 후원하는 ㈜유연에이에프는 1995년 설립된 첨단기술 기업이다. 화학 및 첨단소재 원·부자재 리소싱과 산업기기 수출입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2023년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2025년 ‘삼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첨단제품 수출 분야의 강소기업이다.<br><br>회사는 세계 무대에 도전 중인 이나현의 성장 가능성과 도전 정신에 공감해 후원을 결정했다. 안교재 유연에이에프 대표는 “어린 나이에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이나현 선수의 모습에서, 국제무역 시장에 뛰어들어 꾸준히 성장해온 회사의 지난 시간이 겹쳐 보였다”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br><br>이나현은 “올림픽을 약 3개월 앞둔 시점에 큰 힘이 되는 후원을 받아 감사하다”며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상현 한국체육학회 산학협력 부회장, 제60회 정기총회서 학회 발전 공로로 감사패 수상 12-19 다음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청소년스포츠한마당 통해 썰매 종목 체험 프로그램 운영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