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나이 먹기 전에 로코 출연하고파...연 이어 좋은 평가받은 건 기적" [RE:인터뷰③] 작성일 12-19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vG0G3Eot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1c195f8ced59bda2f0144a062b9a97e36c469a9ef0e58af5ab9151545345c5" dmcf-pid="3THpH0DgZ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tvreport/20251219155704381miio.jpg" data-org-width="1000" dmcf-mid="HtSZSXae5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tvreport/20251219155704381mii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b845895838d84b3043da94d1e4cd4f01430bf588c4481a68787e63b67b3eeea" dmcf-pid="0yXUXpwa10"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김고은이 로맨틱 코미디 출연을 향한 의지를 보였다.</p> <p contents-hash="3a8b9ce8af4057947360dc88d081fa16717ce8ebe3a2774dbbe59a41ecc4e5a6" dmcf-pid="pWZuZUrN53" dmcf-ptype="general">지난 5일 공개된 '자백의 대가'가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상위권을 지키며 순항 중이다.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전도연 분)와 의문의 인물 모은(김고은 분)의 비밀스러운 거래에 관한 이야기다.</p> <p contents-hash="dcbbadedd52a800d417c4f274df4f3e0d3fdef095c3c95e847e9329b6a1c84f5" dmcf-pid="UY575umjXF" dmcf-ptype="general">작품의 공개를 맞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자백의 대가'의 김고은과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12a55091f3e7538e30ff47ea9c40ab61cc4e0e6346ecf6583eed9a2ffe7b9e14" dmcf-pid="uPeNeaztXt" dmcf-ptype="general">김고은은 작년엔 천만 영화 '파묘'로 굵직한 활약을 했고 '대도시의 사랑법'에서는 섬세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올해는 드라마 '은중과 상연'과 '자백의 대가'에서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p> <p contents-hash="901677d52927cd34c887b36c08e5c75f6cae03955b15765f13784dab22ca6e80" dmcf-pid="7QdjdNqF51" dmcf-ptype="general">최근 행보에 관해 김고은은 "연기적으로 좋은 평가를 연 달아 받는 게 기적 같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안 알아봐 주실 때가 있는데 이런 시기인가 싶다. 작품 흥행이 안 되는 일을 많이 겪어 맷집이 새겼는데, 연달아 칭찬을 받아 열심히 했다는 것에 대한 칭찬을 해주신다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려고 하고 있다"라고 생각을 밝혔다.</p> <p contents-hash="58c54aba8ffe62fc5a04944d182862068fcbede14bb230ad6712e21cc825a9c8" dmcf-pid="zxJAJjB3X5" dmcf-ptype="general">또한 "제가 자부할 수 있는 건 데뷔 이후 지금까지 열심히 했다는 거다. 부족함이 있고, 캐릭터 해석을 잘못한 것도 있겠지만, 작품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다양한 결의 작품을 만나고 있어, 그런 부분에서는 기쁘다"라고 최근 활동을 돌아봤다.</p> <p contents-hash="6a886e38ad34cce6a959e25f5cd596519fd15783742c786e89d99e7bb0cc8b18" dmcf-pid="qMiciAb0GZ" dmcf-ptype="general">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정효 감독이 김고은에게 예측 못한 연기를 했다고 칭찬을 한 바 있다. 김고은은 "적어도 제가 맡은 역할은 제가 제일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고민한다. 감독님을 설득해야 하는 상황이 왔을 때 무턱대고 말하지 않고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전날 정리를 해둔다. 이후 감독님의 예상질문에 대해 어떻게 답변할지 정리하고 이야기를 한다"라고 평소 소통 과정을 소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60f540d76fae3be684486a16fb9068f44cc4f343e599b6ce2edc812d3b01e3" dmcf-pid="BRnkncKpG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tvreport/20251219155704797soga.jpg" data-org-width="1000" dmcf-mid="t1RaRg71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tvreport/20251219155704797sog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90212aed279128f549f790ae8e1c88b4d5579ecabac4ce8beb6f396e3617d70" dmcf-pid="beLELk9UHH" dmcf-ptype="general">김고은은 "저는 대본을 잘 보는 배우라고 생각하지 않아 항상 조언을 구하는 편이다. 회사 대표님, 직원, 매니저 분들에게 대본을 어떻게 봤는지 다 물어본다. 그리고 어떤 점이 좋았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그 교집합을 따져보고 작품에 출연할지 말지 의논한다"라고 작품 결정에 영향을 끼치는 부분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c3cf23bb8f98503c74e1c0abf42df9b8d18d2a61d836be4425d46f47e42a437" dmcf-pid="KdoDoE2uYG" dmcf-ptype="general">김고은은 "그분들이 대본을 넓고 깊게 보는 부분을 존중하고, 신뢰한다. 물론, 이후에 연기하며 캐릭터에 몰입하면 제가 더 대본을 잘 이해한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69949dd4dccd39a79f337d6965701b8c92343984547463de219b9560c2ffbaf" dmcf-pid="9JgwgDV7tY" dmcf-ptype="general">한예종 동기들에게 '자백의 대가'를 본 후 피드백을 받은 것이 있는지 묻자 "아직 연락이 안 오더라. 이번에 안은진의 '키스는 괜히 해서!'에 엄청 빠져있다. 볼 때마다 안은진에게 문자를 한다. 지금은 여행을 가 있어서 '자백의 대가'를 못 본 거 같다. 보면 다들 연락한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508d4fab0d4fc6d1e30bee5e44b487c415e249411b5abe54377787c90fda5db4" dmcf-pid="2iarawfzXW" dmcf-ptype="general">매 작품 새로운 이미지로 관객을 놀라게 한 김고은이 꼭 맡아보고 싶은 캐릭터는 무엇일까. 그는 "나이 들기 전에 안은진이 한 그 정도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다. 그러면서 나이를 먹고 싶다. '키스를 괜히 해서!'를 보면서 소리를 지르고 박수를 칠 정도로 좋아한다. 어떤 게 됐든 로맨틱 코미디가 좋다. 시청자인 저처럼 소리 지르며 볼 수 있는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d4ea0d9f5060a68e51d9169c4d1428d2dcdd077b3f120f0fd845cea4510c5dfe" dmcf-pid="VnNmNr4qHy" dmcf-ptype="general">또 한 번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하며 연기력과 화제성을 입증한 김고은의 연기는 '자백의 대가'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e5c30758122c83e6c7dfdb6ae6df7c3eac6f093141dc03190d2497a59029a494" dmcf-pid="fLjsjm8BtT"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소년범 조진웅' 논란에 불똥 튄 '시그널2', 방영될까…"최적 방안 찾을 것" 12-19 다음 조진웅 출연 ‘시그널2’ 공개되나…tvN 측 “최적 방안 찾을 것” [전문]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