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단발 후유증 고백 "얼굴 부어 있을 때 보기 힘들었다" [RE:인터뷰①] 작성일 12-19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TXhiAb0Y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2213cb54a63c910e9053c21a7c133d8b5064c38e0c4aaa83ee9a8b41b99c82" dmcf-pid="YyZlncKp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tvreport/20251219154659976gqis.jpg" data-org-width="1000" dmcf-mid="xNNRpKlw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tvreport/20251219154659976gqi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70fce92ebf439c61e345a8e8de88a1bd6958c19b60da1d34b7f9a513869c142" dmcf-pid="GHFyawfzHz"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김고은이 '자백의 대가'에서 파격적인 스타일을 추구한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3a8b9ce8af4057947360dc88d081fa16717ce8ebe3a2774dbbe59a41ecc4e5a6" dmcf-pid="HX3WNr4q57" dmcf-ptype="general">지난 5일 공개된 '자백의 대가'가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상위권을 지키며 순항 중이다.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전도연 분)와 의문의 인물 모은(김고은 분)의 비밀스러운 거래에 관한 이야기다.</p> <p contents-hash="dcbbadedd52a800d417c4f274df4f3e0d3fdef095c3c95e847e9329b6a1c84f5" dmcf-pid="XZ0Yjm8BYu" dmcf-ptype="general">작품의 공개를 맞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자백의 대가'의 김고은과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358eb30d6479abebe886c2a72e2036119439f732cb74e905396221ecd1f3baf1" dmcf-pid="Z5pGAs6b5U" dmcf-ptype="general">작품 공개 후 좋은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자백의 대가'는 제작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캐스팅은 물론 PD도 바뀌는 등 험난한 과정을 이겨내고 시청자와 만났다. 김고은은 "많은 작품이 초기에 계획했던 대로 가지 못한다. 언론에 노출된 작품이다 보니 주변에서 더 크게 관심을 가진 거 같다"라고 덤덤히 말했다.</p> <p contents-hash="6107c40b7b3310ed5a0437ecc1b50da0dcf8b3f8ee311464be55990191493199" dmcf-pid="51UHcOPKHp" dmcf-ptype="general">그리고 "예전에 모니터링 느낌으로 본 적 있는 작품이었고, 캐릭터가 새롭고 매력적이라는 인상이 남아 있었다. '은중과 상연' 촬영 중 제안을 받았고, 전도연 선배가 캐스팅된 상태라 바로 하겠다고 했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p> <p contents-hash="479406eab9a5d382aaee7f66eea6e5427f6775248b5fe0d19f7e84b6473cba1f" dmcf-pid="1tuXkIQ910"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으로 첫 호흡을 맞춘 이정효 감독에 관해 김고은은 "감독님은 늘 웃고 계시고,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분이다. 제가 감독님이 처음 생각했던 것과 다른 방향을 제시한 경우가 많았는데, 일단 해보라고 말씀하셨다. 몇 컷 촬영이 진행되면 이해가 된다고 제 의견을 받아주시기도 했다.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저를 믿어주셨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4a4a68a82057d9bff2d63309bbe585503154c6db9fb94bfc9e543448e83f6f" dmcf-pid="tF7ZECx2G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tvreport/20251219154701551jqcd.jpg" data-org-width="1000" dmcf-mid="yXfuhGoMG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tvreport/20251219154701551jqc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3c0fdb2816f7185aee77eefcec8420e68502f46cdf8db516093069f27a35260" dmcf-pid="F3z5DhMVYF" dmcf-ptype="general">냉혹하고 속을 알 수 없는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모은에 관해 김고은은 "무섭게 생기지도 않았고, 힘이 센 인물도 아니었다. 이 캐릭터의 어떤 점이 무서울까 생각해 봤을 때 잃을 게 없는 인물이라 생각했다. 판사, 검사, 대중들이 아무리 압박해도 타격이 없는 캐릭터라 생각하고 연기했다"라고 캐릭터를 구축한 과정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c1b9e1eb80f64ddba976c0ea8e6ac467c8c8caad752d73a8ceb86bf40a72157a" dmcf-pid="30q1wlRf1t"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에서는 김고은의 몰입도 높은 연기와 함께 파격적인 쇼트커트도 화제가 됐다. 김고은은 "모은이라는 캐릭터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인물이었다.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눈빛이 연상됐지만, 오히려 다 오픈돼 있는데도 속을 알 수 없는 캐릭터이길 바랐다. 맑은 느낌인데도 알 수 없는 분위기를 내려했다"라고 짧은 머리 스타일을 추구했던 이유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3bb9018827fea7de3bb9a2c94bf95e46bded44d5288297063811cba9fbe6a64" dmcf-pid="0pBtrSe4X1" dmcf-ptype="general">짧은 머리를 한 뒤 후회한 적이 있는지 묻자 김고은은 "머리가 짧아서 말리는 데도 시간이 안 들었고, 대체적으로는 편했다. 다만, 촬영하지 않는 날, 너무 부어 있으면 보기 힘들다는 생각은 한 적이 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p> <p contents-hash="08ec86b6c90afc44f8bfb8db52369da886ca00ebe69f0fc4505fe958c9aea256" dmcf-pid="pUbFmvd8Z5" dmcf-ptype="general">김고은이 독특한 사이코패스를 연기하며 몰입도를 높인 '자백의 대가'는 지금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7f56238bd6bd8d46fe50b1bba94d83c8ed2e32ff800afeb09db56beb68f1edb2" dmcf-pid="UuK3sTJ6YZ"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예지원 앞머리가 뭐 어쨌다고, 오지랖 연예인들 "너나 잘하세요" 12-19 다음 티파니·윤보미 경사 속…레드벨벳 예리, 결혼 언급 “예식에 팬들 초대” [RE:뷰]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