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하이브와 전면전' 민희진, 새해 행보에 쏠린 눈 작성일 12-19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lxo2PHlU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b20dea768fd16a24ee25dd7f580ced72a81861ba11b91baaa69d4b70179558" dmcf-pid="p1Nmdg71z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JTBC/20251219152517157bflq.jpg" data-org-width="559" dmcf-mid="FeT1sSe43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JTBC/20251219152517157bflq.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5e997735cc9bcfcccb2ee5b647902304e1319e3511dbd8bb322e2be72131c326" dmcf-pid="UtjsJaztFu" dmcf-ptype="general"> 하이브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간 법정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법원의 판단을 앞두고 민 전 대표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div> <p contents-hash="ecd184ccf5a1cc28dda439bed935aa27e9164e9573dffcc8f4d5fa00ebd1ae66" dmcf-pid="uFAOiNqF7U" dmcf-ptype="general">지난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 남인수)는 하이브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과,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에 대한 변론 기일을 열었다. 이날 민 전 대표는 전 어도어 경영진 간 문건 작성 및 경영권 찬탈 의혹 등에 대해 거듭 부인했다. 또 하이브 측이 민 전 대표가 어도어 대표로 있을 당시 전 남자친구에게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자, 민 전 대표는 정당한 보상이었다고 반박했다. </p> <p contents-hash="0326ea4c087de940d5573cd58a6f5c2097ff7ca3a00ba9cc50c91734a16e1bba" dmcf-pid="73cInjB3Up"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민 전 대표가 경영권 찬탈을 시도했다고 주장하며 주주간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이에 맞서 민 전 대표와 전 어도어 이사진은 풋옵션 행사에 따른 주식매매대금 지급을 청구한 상황이다. 재판부는 내년 1월 15일 한 차례 더 변론기일을 연 뒤, 2월 12일 선고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142c0c5b2c9222b007908a2ffd992d29623404262e5a6432bc0f83edee6204e1" dmcf-pid="z0kCLAb0F0" dmcf-ptype="general">한편 민 전 대표는 새 출발을 준비 중이다. 지난 10월 새 법인 '오케이 레코즈'를 설립하고 법인 등기를 마쳤다. 오케이는 매니지먼트 대행업을 비롯해 음악·음반 제작과 유통, 공연 기획, 브랜드 매니지먼트 등을 사업 목적으로 내세웠으며, 민 전 대표는 사내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는 오케이 레코즈 오디션을 진행하며 차기 프로젝트 준비에 본격 착수한 모습이다. </p> <p contents-hash="858928f35745e89dc53e4c88abe26d15b28289ade3a94b71989ad9b1a93a953c" dmcf-pid="qpEhocKp33" dmcf-ptype="general">차기 행보의 방향성도 일부 공개됐다. 민 전 대표는 최근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만약 제작을 한다면 보이그룹”이라며 “차기로 걸그룹을 만들 일은 당장은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뉴진스를 통해 걸그룹 시장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이후, 다음 선택지로 보이그룹을 언급한 대목은 업계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462b576c0ce41787941a4438a1ded3704883389c41919aa943d727ac9d5f65" dmcf-pid="BUDlgk9U7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JTBC/20251219152517424flkh.jpg" data-org-width="560" dmcf-mid="3otqW5jJ3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JTBC/20251219152517424flkh.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09ab0a4c46c9d7f706aad2962055e8162e0dee1ddcf4bbd293c5281acf05fb11" dmcf-pid="bFAOiNqFUt" dmcf-ptype="general"> 동시에 민 전 대표와 결별한 어도어, 그리고 하이브 체제로 돌아간 뉴진스 역시 여전히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민 전 대표가 없는 뉴진스가 어떤 색깔과 전략으로 활동을 이어갈지, 그리고 민 전 대표의 새 그룹과 어떻게 다를지 역시 관전 포인트다. </div> <p contents-hash="1b548c350439031d95ffe952037c5dd59cbcf0014420bb324420b6b49725dda3" dmcf-pid="K3cInjB3z1" dmcf-ptype="general">한 업계 관계자는 “내년 2월로 예상되는 법원의 판단은 민 전 대표 개인의 재정적·법적 지위뿐 아니라, 향후 제작 행보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다만 판결 결과와 무관하게 이미 다음 수를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민 전 대표의 새해는 다시 한번 '결과로 증명해야 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p> <p contents-hash="0d8cd5968ee8759649547472261efe61ffb18b8e48e9454165c1603ae885b91b" dmcf-pid="90kCLAb0U5" dmcf-ptype="general">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br> 사진=JTBC 엔터뉴스팀, 연합뉴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소년범 조진웅 직격탄…'시그널2', 2주 만에 입장 [공식] 12-19 다음 핵융합 에너지 AI 전력 핵심으로 부상…美中 패권경쟁 속 韓 실증 속도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