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시즌 최고 승률 94.29%…안세영, 단일 시즌 최고 승률 넘어 11관왕 도전 작성일 12-19 2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19/0000584819_001_20251219150022951.jpg" alt="" /><em class="img_desc">▲ badminton</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이상돈 영상기자] 단일 시즌 역대 최고 승률.<br><br>이 기록은 오랫동안 남자 단식의 전설, 리총웨이와 린단의 이름으로 남아 있었습니다.<br><br>리총웨이와 린단은 각각 2010년과 2011년, 64승 5패, 승률 92.75%를 기록하며 단일 시즌 최고 승률을 세웠습니다.<br><br>이 기록은 10년 넘게 깨지지 않았습니다.<br><br>하지만 2025년, 이 숫자를 넘어선 선수가 등장했습니다.<br><br>바로 세계랭킹 1위 안세영.<br><br>안세영은 올 시즌 15개 국제대회에 출전해 70경기 중 66승 4패,<br><br>승률 94.2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br><br>60경기 이상 출전 기준, 남녀 단식을 통틀어 역대 최고 승률입니다.<br><br>올해 14개 국제대회에서 10차례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은 현재 월드투어 파이널에 출전 중입니다.<br><br>조별리그 3전 전승을 거둬 조 1위로 기분 좋게 4강에 나서게 됐습니다.<br><br>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여자 단식 최초의 단일 시즌 11관왕에 오릅니다.<br><br>이는 2019년 남자 단식에서 11관왕을 달성한 모모타 겐토와 부문 최다 타이 기록입니다.<br><br>안세영은 최근 BWF 갈라 어워즈에서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 기록도 세웠습니다.<br><br>기록을 넘어 역사를 쓰고 있는 안세영. <br><br>안세영은 단일 시즌 최고 승률을 넘어, 또 하나의 역사에 도전합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배드민턴 안세영, 왕중왕전 조 1위로 4강행‥야마구치에 2-1 역전승 12-19 다음 남양주시, 지역 출신 빙속 신선웅 군에 포상금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