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우리' 문가영 "영화 촬영 내내 민낯으로..입술색도 죽였다" [인터뷰①] 작성일 12-19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ug9aE2uW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51b99c20bafdb257f88d57192b6f06719d36ac5c92346a6370e7a592bf60cc" dmcf-pid="H7a2NDV7C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poctan/20251219145406323uzkl.jpg" data-org-width="530" dmcf-mid="YW7Sz2vm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poctan/20251219145406323uzk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3c435ee3a439ae1948dfca95ce29d19606399be95894b504e29a9f16175d179" dmcf-pid="Xbc8ks6bSM" dmcf-ptype="general">[OSEN=하수정 기자] '만약에 우리' 문가영이 영화 촬영 대부분을 민낯으로 임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a62daf3dda11f3035f62c311124a0ccf4da154871a91f945d8e4932dbd1d6dfd" dmcf-pid="ZKk6EOPKyx" dmcf-ptype="general">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만약에 우리' 주연 배우 구교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72dc709c954b11dca33be440acf92c1a1964c5acf50d10e6ace14e4ce0557528" dmcf-pid="59EPDIQ9SQ" dmcf-ptype="general">영화 '만약에 우리'(감독 김도영, 배급 ㈜쇼박스, 제공 KC벤처스㈜·케이웨이브미디어, 제작 커버넌트픽처스㈜)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 작품이다. 원작 중국 영화 '먼훗날 우리'(2018)를 한국 정서에 맞게 리메이크했다.</p> <p contents-hash="0cd189ca4ce4db197498fa50fb8b6eab5217d298e6eeedc3bb229514760e7ec6" dmcf-pid="12DQwCx2SP" dmcf-ptype="general">'82년생 김지영'(2019)으로 섬세한 감정선 연출로 주목받은 김도영 감독의 신작으로, 구교환과 문가영 두 배우의 밀도 높은 연기 호흡과 애틋한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대 청춘 시절의 찬란했던 순간과 10년 후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의 감정 변화를 현실적으로 담아냈다.</p> <p contents-hash="c62afc7012291ff824ac39b478473978bb40c791212779303eeb45728cb68d35" dmcf-pid="tVwxrhMVl6" dmcf-ptype="general">문가영은 극 중 고달픈 서울살이에도 꿈을 놓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대학생부터 이별 후 성숙한 커리어우먼으로 성장하는 정원을 연기했다.</p> <p contents-hash="600380f9ba993356000de01e8247faa3834d89022e56bbee28006b4cbf05e273" dmcf-pid="FfrMmlRfS8" dmcf-ptype="general">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한 문가영은 그동안 '위대한 유혹자' '그 남자의 기억법' '여신강림' '사랑의 이해' '이로운 사기' '그놈은 흑염룡' '서초동' 등 주로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이번 '만약에 우리'를 통해 9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으며, 데뷔 후 첫 멜로 영화에 도전한다.</p> <p contents-hash="ad8d0ccff294ea97abfb14a07a5fd0d2fbb3f8d0da5d571636e7001e7bbff013" dmcf-pid="34mRsSe4l4" dmcf-ptype="general">문가영은 영화 반응이 좋은 것에 대해 "들뜨려고 하지 않는 편인데, 어제는 너무 들떴다. (VIP 시사회에) 부모님도 오셨는데 너무 좋아해주시고 재밌게 잘 마무리했다"며 "언론시사회 때 교환 오빠랑 같이 볼까 고민했는데, 배우들이 울면 기자간담회 때 안 되니까 그래서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409d072808298e571908826aad6f62b0614fa016b64a5ecf60a31f09db2be21" dmcf-pid="08seOvd8hf" dmcf-ptype="general">영화에서 민낯으로 열연한 문가영은 "영화 찍을 때 메이크업을 안 하고 편하게 했는데, 부모님이 보시더니 '가영이 아기 때 얼굴이 많이 보인다'고 아침에 그런 말을 해주셨다"며 "초반에는 스모키 화장을 거칠게 했고, 그 뒤는 화장을 아예 안 했다. 머리에만 조금씩 웨이브를 넣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3337de64ee018cd797f4d74072a734a0db96ed0eaa3c2b77a889ab042dbaea4" dmcf-pid="p6OdITJ6yV" dmcf-ptype="general">"화장을 안하는 건 본인 아이디어였나?"라는 질문에 "내가 나서서 '화장 안 하겠습니다' 이랬던 건 아니고, 선크림만 발랐다. 개인적으로 평소 입술에 붉은기가 많아서 오히려 이 색을 죽이고 촬영에 임했다"며 "그 나이대는 옷에 관심이 많고, 동대문에 가서 예쁜 옷을 사 입는 등 최대한 자연스럽게 정원이 캐릭터와 나이에 맞게 하려고 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eb53b8fbafe7995c0cdda7e9da9b3632af58aa6e7c70627bbcd6cebd53f51f36" dmcf-pid="UPIJCyiPT2" dmcf-ptype="general">한편 '만약에 우리'는 오는 31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2b378e3a40f91a9bd9fae3ee2121da0c661c8797e7f9d0fa8418ca50bc2fda25" dmcf-pid="uQCihWnQW9" dmcf-ptype="general">/ hsjssu@osen.co.kr</p> <p contents-hash="23d36ef052c085ab725616f3fe13e721d05fd8ccb834830b6c2ad6c7af81ebbc" dmcf-pid="7aZD5pwavK" dmcf-ptype="general">[사진] (주)쇼박스 제공</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멜로퀸' 노리는 문가영 "대중 마음에 쐐기를 박고 싶었죠" (인터뷰) 12-19 다음 스필버그 감독, 8년 만의 SF '디스클로저 데이'로 컴백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