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프로젝트Y'로 대세 탈환할까 작성일 12-19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첫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입지 확장<br>전종서와 함께 완성한 여성 투톱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br>사생활 논란·팬미팅 티켓 판매 부진 등 우여곡절 딛고 선 시험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kz8RLUZJ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f724133cf2d26650fb9d5c78cb31464d37277f76d504f2631eb513a80c08db" dmcf-pid="zEq6eou5R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한소희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프로젝트 Y'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hankooki/20251219145704933zfuo.jpg" data-org-width="640" dmcf-mid="UZ2RLAb0J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hankooki/20251219145704933zfu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한소희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프로젝트 Y'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6e549ce7f2a30026eb8b8c3949f10932e0e3318197be33c4a5b72340517275" dmcf-pid="qDBPdg71JP" dmcf-ptype="general">배우 한소희가 전종서와 함께한 영화 '프로젝트Y'로 스크린에 출격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시간 속에서 이번 작품은 한 편의 차기작을 넘어 배우로서 그의 현위치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내다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ada4509dc95a0ebdbf7b0468ab0a9dd3233bde4c1fe8de9275ad2671fea60d5a" dmcf-pid="BwbQJaztR6" dmcf-ptype="general">'프로젝트Y'는 화려한 도시 한가운데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데뷔작 '박화영'부터 차기작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스타일리시한 연출 감각을 입증한 이환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한소희와 전종서를 비롯해 김신록, 정영주, 이재균, 유아, 김성철 등 탄탄한 배우진이 합류했다.</p> <p contents-hash="24fc781ea3966cf9605035d2aaf86d85a6786420daa425b8ecdb11318e4f2f55" dmcf-pid="brKxiNqFM8" dmcf-ptype="general">높은 화제성을 자랑하는 한소희와 전종서의 만남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틀에 갇히지 않은 자유분방한 두 청춘의 조합은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장르 역시 신선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여성 투톱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라는 진귀한 도전을 담은 작품으로 오랜시간 주로 남성 중심으로 그려졌던 장르를 여성 캐릭터의 서사로 풀어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p> <p contents-hash="5cda580194db08a710ba6e41310349f062e9fe7a421a0fec77ec6e06fb45deb1" dmcf-pid="Km9MnjB3J4" dmcf-ptype="general">해외 영화 시장에서도 여성 서사를 다룬 장르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 글로벌 진출에도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프로젝트Y'는 일찌감치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10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 초청돼 정식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848f95905095b5c7539ad8d1c1b9e99165f76c481c26510b55f16da5eb6442" dmcf-pid="9h8iNDV7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한소희의 상업영화 데뷔작 '프로젝트 Y'가 오는 1월 21일 개봉을 확정했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펜처인베스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hankooki/20251219145706176ynhz.jpg" data-org-width="640" dmcf-mid="ugUVQJ3Gd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hankooki/20251219145706176ynh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한소희의 상업영화 데뷔작 '프로젝트 Y'가 오는 1월 21일 개봉을 확정했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펜처인베스트㈜ 제공 </figcaption> </figure>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30f84b2e5f4fb62e238ad51d2ca8f1b0f479fe9dc1daed7dd5a7897131be84cc" dmcf-pid="VSPLAr4qd2"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49ad46fc2f56fa9c131931085f7befee21f3cfae35f71619e02925a04c34c5f4" dmcf-pid="fvQocm8Bn9" dmcf-ptype="h3">논란과 잡음 완전히 지울 시험대, 대중의 반응은?</h3> <p contents-hash="d2c3a34105a794c6d55e9d5bc6caf867c9931b73c88ef819af021cd6fded475e" dmcf-pid="4Txgks6beK"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프로젝트Y'는 한소희의 첫 상업영화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그는 2024년 독립영화 '폭설'로 스크린 데뷔를 마쳤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상업영화 주연 배우로 한 발자국 나아간다. 그동안 OTT와 드라마를 중심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한소희는 청춘 로맨스부터 치정 멜로, 액션, 장르물까지 다양한 선택을 이어왔다. 2017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그는 '백일의 낭군님' '부부의 세계' '알고 있겠지만,' '마이네임' '경성 크리처'를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다채로운 성격의 작품을 선택해온 만큼 '프로젝트Y'는 배우 한소희의 커리어를 한층 공고히 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1dc93da4f12e5f971da2931b128a9c109e1ccc2f79cc809f4f0c7911154cb4a2" dmcf-pid="8yMaEOPKdb"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작품이 사생활을 비롯한 각종 논란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지 지켜볼 일이다. 한소희는 지난해 불거진 양다리 스캔들로 몸살을 앓았다. 그간 대중의 호감을 샀던 털털함과 솔직함은 양날의 검이 돼 논란을 키웠고 빠른 사과와 반성으로 상황은 일단락됐지만 이미지 회복의 속도는 더딘 편이다. 작품에도 타격을 입었다. 한소희를 둘러싼 논란 이후 공개된 넷플릭스 '경성크리처2'는 시즌 1에 못미치는 결과로 아쉬움을 남겼다. 여기에 해외 팬미팅 티켓 판매 부진 및 취소라는 소식이 더해져 굴욕을 안기기도 했다. 하지만 기회는 있다. 결국 배우에게 가장 확실한 해명은 작품 속 연기라는 점에서 '프로젝트Y'의 성과는 그의 이미지 회복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p> <p contents-hash="08d271d3108e5fff75d11ce70811ef61e1b59a32b0465278bf690ce71012dcb5" dmcf-pid="6WRNDIQ9eB" dmcf-ptype="general">가장 중요한 건 대중의 반응이다. '프로젝트Y'가 작품성과 재미, 한소희의 연기가 대중을 설득하게 되면 그는 다시 한 번 대세 배우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다. 반대의 경우에는 무거운 평가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 과연 한소희의 도전을 대중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관심이 쏠린다. </p> <p contents-hash="865999642d1a6d35f7587a1dd9fe38c147093dfd5eca4f9fb6bd06e5ae6684d3" dmcf-pid="PYejwCx2Jq" dmcf-ptype="general">'프로젝트 Y'는 오는 1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1b47126abcf3191aac324b44af6064087610e14402850446c27b66bec0c67db0" dmcf-pid="QGdArhMVMz" dmcf-ptype="general">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동환, 무대 위 쇠약해진 '선생님' 됐다…"언젠가 나에게 닥칠 일" (더 드레서)[엑's 현장] 12-19 다음 ‘큐브 신인’ 나우즈 ‘EVERGLOW’, 빌보드가 뽑은 베스트 K팝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