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횡령' 박수홍 친형 2심서 징역 3년 6개월…법정구속(2보) 작성일 12-19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심 징역 2년서 형량 늘어…형수 무죄→징역형 집행유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eoXz2vm5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7038ef5320e53a832d5963c987c7cad88c9e0ba50ed6a17d6948246f0d2c1e" dmcf-pid="BSGQaE2uH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박수홍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친형 박 모씨와 배우자 이 모씨에 대한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3.1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NEWS1/20251219144043010puzg.jpg" data-org-width="1400" dmcf-mid="zLSVJazt5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NEWS1/20251219144043010puz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박수홍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친형 박 모씨와 배우자 이 모씨에 대한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3.1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1369322cc5d97ae9a6bf4d1409691347f90a22c3628a073f5c3cdf7eab8e492" dmcf-pid="bvHxNDV71M"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방송인 박수홍 씨의 소속사를 운영하면서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p> <p contents-hash="c6c4f8d8e462e015dcf2588c17bfc34852a979bd8e6b04fe6271f38a4d68f7bb" dmcf-pid="KTXMjwfzZx" dmcf-ptype="general">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재권 송미경 김슬기)는 1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 씨에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p> <p contents-hash="e1b7aae137a0a3b79207a753784128126b344fba264d6c999495e09bcd12e75d" dmcf-pid="9yZRAr4q5Q" dmcf-ptype="general">함께 재판에 넘겨진 배우자 이 모 씨에 대해서는 1심의 무죄 판결을 뒤집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20시간 사회봉사 명령도 내렸다. </p> <p contents-hash="b1c054ee5a7325b3533c50645abbd541271de0e0c6a5ce667f9a1bb3a79d4ee6" dmcf-pid="2W5ecm8B5P"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피고인의 유명 연예인의 가족으로 고소인(박수홍) 수익을 사적 부를 축적하는 데 사용해 신뢰를 배반했을 뿐 아니라 도덕적 해이 등 윤리적 논란을 불러일으켜 악영향을 미쳤다"고 질타했다. </p> <p contents-hash="8bb984b907d6c8fba607749f83c4e3522c57a644f0aaa498ecf6ba132c736163" dmcf-pid="VY1dks6bt6" dmcf-ptype="general">박 씨 부부는 2011~2021년 10년간 동생 수홍 씨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엔터테인먼트 회사 라엘과 메디아붐의 회삿돈과 수홍 씨의 개인 자금 등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p> <p contents-hash="4111dcbed10eb4493686cab2de716cb9f18086d3e5af04a03690f6b191b6930e" dmcf-pid="fGtJEOPKt8" dmcf-ptype="general">앞서 1심은 박 씨에 징역 2년, 이 씨에 무죄를 선고했다. </p> <p contents-hash="1ccb533c10d8ae1a6f4292a5538ec4bfa36181f8c5a0f101633d7dfc4b67dbcd" dmcf-pid="4HFiDIQ9X4" dmcf-ptype="general">1심 재판부는 박 씨가 라엘에서 7억 2000여만 원, 메디아붐에서 13억 6000여만 원을 횡령했다고 판단했다. 다만 수홍 씨 개인 재산을 횡령한 혐의는 무죄를 선고했다.</p> <p contents-hash="15adcb93085bb7d5bde3ba0dd1b183801969c3c3688e23a95abcb68291552168" dmcf-pid="8vHxNDV75f" dmcf-ptype="general">검찰은 이에 지난달 12일 결심공판에서 박 씨와 이 씨에게 각 징역 7년, 징역 3년을 구형했다.</p> <p contents-hash="eba25488b4541c973783a9c50f649c3f8fcc425976338dc294f1a6ebae3a92ad" dmcf-pid="6TXMjwfz5V" dmcf-ptype="general">ausure@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범수, 이렇게까지 망가지다니…국정원 에이스의 충격 근황 (빌런즈) 12-19 다음 이스트에이드, 그룹사 통합 리워드 'EST포인트' 도입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