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은 하나 뿐… 오정은 vs 정민지, KMMA 여성부서 재격돌 작성일 12-19 16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단체 KMMA가 20일 대구에서 2025년 마지막 대회인 ‘뽀빠이연합의원 KMMA36 대구’를 개최한다.<br><br>이번 대회에서는 여성부 플라이급 타이틀 리매치를 비롯해 라이트헤비급·페더급 챔피언결정전, 한국과 일본의 4대4 팀 대항전, 명예의 전당 특별벨트 시상식이 열린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2/19/0006186818_001_20251219144027170.jpg" alt="" /></span></TD></TR><tr><td>지난 11월 KMMA에서 첫 대결을 벌인 오정은(오른쪽)과 정민지. 사진=KMMA</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2/19/0006186818_002_20251219144027183.jpg" alt="" /></span></TD></TR><tr><td>지난 11월 KMMA에서 첫 대결을 벌인 오정은(왼쪽)과 정민지. 사진=KMMA</TD></TR></TABLE></TD></TR></TABLE>여성부 플라이급에서는 ‘수영 강사 파이터’ 오정은(영짐)과 ‘여고생 파이터’ 정민지(팀금천)가 다시 맞붙는다. 두 선수는 지난 11월 22일 초대 KMMA 여자 플라이급 챔피언결정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br><br>오정은은 현재 KMMA 여자 슈퍼스트로급 챔피언으로,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여성부 최초 2체급 석권을 달성하게 된다.<br><br>SBS 예능 프로그램 ‘순정파이터’ 우승자 출신 로드FC 선수 김영훈(김대환MMA)은 손범석(경성대 팀매드)과 KMMA 라이트헤비급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공석이 된 KMMA 페더급 타이틀은 임유홍(쉴드MMA)과 김지후(MMA팩토리 본관)가 경쟁한다.<br><br>대회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4대4 팀 대항전도 열린다. 일본 명문 팀 이시츠나 MMA는 타카다 마오, 마츠모토 케이고 등 선수 4명을 파견한다. 이시츠나 MMA는 Road to UFC 시즌3 밴텀급 준결승 진출자 나카니시 토키타카를 배출한 팀이다.<br><br>대항전에는 타이틀전도 포함된다. KMMA 플라이급 챔피언 문순수(영짐)는 타카다 마오를 상대로 방어전에 나선다. 박화랑(킹덤호계)과 마츠모토 케이고는 밴텀급 타이틀 도전자 자격을 놓고 맞붙는다.<br><br>이번 대회에서는 프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선수 4명에게 KMMA 명예의 전당 특별벨트도 시상된다.<br><br>KMMA는 김대환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 전 UFC·로드FC·ONE 챔피언십 해설위원이 공동 설립한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단체로, 2022년 10월부터 매달 정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br><br>KMMA 메인 스폰서인 김성배 뽀빠이연합의원 원장과 송민재 산더미미성돼지국밥·만재네 대표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일본 선수들의 시합 비용과 숙박, 식사 등을 지원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신체접촉→직무 태만 자격정지' 삼척시청 김완기 감독, 재심 신청했다..."부당하고 억울해" 12-19 다음 펜싱 김정환, 국립스포츠박물관에 세계선수권·AG 금메달 등 기증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