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가 핑크 됐다”...아이폰 17 변색에 유저들 ‘부글’ 작성일 12-19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BJU6etWy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832b6ab9e508a1a13aeb1a6fe4130576dbaf5d85e09c56cad7881860406786" dmcf-pid="4biuPdFYC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변색된 아이폰 17 프로 사진. [사진=레딧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mk/20251219141202477iwqn.png" data-org-width="700" dmcf-mid="VfD8gk9U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mk/20251219141202477iwq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변색된 아이폰 17 프로 사진. [사진=레딧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23b4bd6f52db470090cb2fb08b3e9e61279180b903e212bb1902445d7be866d" dmcf-pid="8Kn7QJ3GWo" dmcf-ptype="general"> 애플이 지난 9월 출시한 아이폰17 프로·프로맥스 일부 제품이 변색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div> <p contents-hash="78381fada43062e9f678dbcc300b1ef8bdbbb5f4ac642605606423d5d5dd5d8f" dmcf-pid="6Gbv0qIkCL" dmcf-ptype="general">19일 정보기술(IT) 업계와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아이폰17 프로·프로맥스의 ‘코스믹 오렌지’ 색상에서 변색 현상을 경험했다는 이용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p> <p contents-hash="62e8efdb2a04d54c6a5fddef032e811556722a132ff261c713ef33c6ce2c62a5" dmcf-pid="PHKTpBCESn" dmcf-ptype="general">해외 커뮤니티 ‘레딧’에는 사용한 지 2주가 지난 뒤 카메라 섬 부분이 핑크나 로즈골드로 변한 사례가 올라왔다. 일부 사진에서는 카메라 섬에서 시작된 변색이 기기 전체로 번지는 모습도 확인됐다.</p> <p contents-hash="70bdeb7df16b7b0b79ea18146957f5a2473dce3b8926ec3dbbf506c403416321" dmcf-pid="QX9yUbhDCi" dmcf-ptype="general">모든 제품에서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한 건 아니지만, 업계에서는 라인업 최초로 아이폰17 프로에 적용된 알루미늄 소재 바디가 공기 중 산소나 수분과 반응해 산화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p> <p contents-hash="f411a6f0216be2dc3f17c73f1f10c70b305c582e671732d23bfa26a42d6df500" dmcf-pid="xZ2WuKlwCJ" dmcf-ptype="general">또 애플이 적용해 온 양극산화 밀봉 공정이 일부 생산 라인에서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보호 코팅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p> <p contents-hash="917f574a5cd004d55330cba382b1bd51e143b54983fa36ff0115e8fbaa331292" dmcf-pid="yiOMcm8BSd" dmcf-ptype="general">알루미늄은 티타늄 대비 가볍고 원자재 가격이 저렴해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열 전도율이 높아 방열 성능을 개선해 기기 발열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상대적으로 내구성이 떨어지고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표백제·과산화수소 등 화학물질과 접촉할 경우 변색될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특히 코스믹 오렌지 색상은 밝고 채도가 높아 변색에 취약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b074f78bf10154cb7f97f237ec976048ebbb2c1a6e304e7b142fd4e63bda48ab" dmcf-pid="WnIRks6ble" dmcf-ptype="general">외관 스크래치 문제도 제기된 상태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딥 블루’와 ‘스페이스 블랙’ 모델의 외관이 미세한 충격에도 손상된 사례를 전하며 과거의 품질 논란을 빗댄 ‘스크래치 게이트‘ 현상이라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ae83b9eb4b58598e1be713478f2d8c20a7504f1d52d08c4863587fe35085b4e4" dmcf-pid="YLCeEOPKSR" dmcf-ptype="general">아이폰17 프로와 프로 맥스의 국내 출고가는 각각 179만원과 199만원에 달한다. 품질 논란에 대해 애플 쪽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같이 하면 뭐든 된다!" JTBC 신규예능 '혼자는 못 해' 티저 공개 12-19 다음 [현장영상] "마주치면, 심쿵"...후마·의주, 훈훈한 리더즈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