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형 웨어러블 시장서 화웨이·샤오미 약진… 삼성은 4위 작성일 12-19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화웨이·샤오미, 저렴한 가격·배터리 사용 시간 장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pv9fxZva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97c6ff858eb5c3a0ca1d70e68339192a850cc9fef02dff99a21cf58d412568" dmcf-pid="uAQOhWnQa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웨이 GT6(왼쪽)와 샤오미 레드미워치5./각사 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chosunbiz/20251219141551064eovo.jpg" data-org-width="821" dmcf-mid="0yY4PdFYg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chosunbiz/20251219141551064eov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웨이 GT6(왼쪽)와 샤오미 레드미워치5./각사 홈페이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36dd59949a265c8d180f7c59795945e4fc61a65ca701945aa55f2c7064a0f67" dmcf-pid="7cxIlYLxjg" dmcf-ptype="general">스마트폰 강자 삼성전자와 애플이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Fitness Tracker)를 포함한 손목형 웨어러블(착용형) 기기 시장에서 중국 업체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피트니스 트래커는 운동을 할 때 심박수와 칼로리 소비량 등을 측정해 운동량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기다.</p> <p contents-hash="3b0c8891789e1a96573e739ccc13850169f1a29ece8bc3ab975b1eed6fa8300d" dmcf-pid="zkMCSGoMgo" dmcf-ptype="general">17일(현지시각)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화웨이는 글로벌 손목형 웨어러블 시장에서 올해 1~3분기 2860만대를 출하, 출하량 기준 23.6%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1.6% 증가한 수치다. 2860만대 중 2080만대는 중국에서 팔렸다.</p> <p contents-hash="9ff2aab2c6b8800ba7e284600616aa34a4e809ab75df6db3a20930c85ac45497" dmcf-pid="qERhvHgRcL" dmcf-ptype="general">화웨이에 이어 샤오미와 애플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샤오미는 올해 1~3분기 손목형 웨어러블 기기 출하량 2790만대를 기록했는데,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1% 증가한 수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d38978883b7dac4f9e3e9693de1e42672868d7ca80863ac3bf10ab83886f52" dmcf-pid="BDelTXaeo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정서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chosunbiz/20251219141552344xtfh.jpg" data-org-width="640" dmcf-mid="pYD3UbhDN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chosunbiz/20251219141552344xtf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정서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33ad50b8ce0e886119093927d7a531396fa2b8b9cc80af6af7156e2b75e6ad" dmcf-pid="bwdSyZNdoi" dmcf-ptype="general">애플은 올해 1~3분기 2790만대의 애플워치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23.9% 증가한 수치다. 애플의 올해 1~3분기 출하량은 전년 대비 23.9% 늘었다.</p> <p contents-hash="5d3dd99acc5d19422d2538db7fd58a795d5f7126b76e523038ec826a430d43b2" dmcf-pid="KrJvW5jJoJ"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올해 1~3분기 갤럭시핏과 갤럭시워치 시리즈를 총 1180만대 판매하는 데 그쳐 4위에 자리했다. 전년 대비 성장률도 1.5%에 그쳤다.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출하량은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전년 동기 대비 부진했지만 갤럭시워치 8·갤럭시워치 8 클래식·갤럭시워치 울트라를 출시하면서 판매량이 소폭 회복됐다.</p> <p contents-hash="94e342469659f000262e33957597cf0a652e87989743f41028703c0a5f366c54" dmcf-pid="9miTY1AiNd" dmcf-ptype="general">글로벌 손목형 웨어러블 출하량은 올해 1~3분기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1억5000만대를 기록했다. 스마트워치 출하량은 7.3% 증가한 1억2000만대를, 피트니스 트래커 출하량은 21.3% 증가한 3286만대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04ce97eaa313c91fff0e6921b85fba9ac43bdc02bc0c4d1511b16d97d59a7814" dmcf-pid="2snyGtcnge" dmcf-ptype="general">손목형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 중국 제품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배터리 사용 시간이 길고 저렴한 가격 때문이다. 샤오미 레드미워치5의 국내 출고가는 11만9800원이다. 애플워치 10 시리즈(59만9000원부터), 삼성 갤럭시워치 8 시리즈(43만6000원부터)에 비하면 절반도 안된다. 다양한 스포츠 모드를 지원하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4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해외에서 200달러대에 팔리는 화웨이 GT6는 최대 사용 시간이 21일이다. 최신 갤럭시워치8의 사용 시간은 최대 40시간, 애플워치 11은 38시간이다.</p> <p contents-hash="5eb67aa34def6de5d0173a49f3f80cc29df636ba9adb233439fbf82d6cfabea6" dmcf-pid="VOLWHFkLgR" dmcf-ptype="general">IDC는 “향후 웨어러블 시장의 성장 동력은 향상된 연결성, AI 통합, 정교해지는 건강 추적 기능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트렌드는 모든 주요 브랜드의 제품 전략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4ea4eb1980297413fedc89feaef50c0d110f1d073e67085b50b0e9171c74353a" dmcf-pid="fIoYX3EojM"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비엔엠컴퍼니, '그룹화' 나선다...지속 성장 시도 12-19 다음 컬링 믹스더블 김선영-정영석, 막차 타고 2026 동계 올림픽 본선행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