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도 안했는데 5조원? ‘AI 대부’ 얀 르쿤의 스타트업 몸값 고공행진 작성일 12-19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SuyF7sAG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03f0b6aadef5685c6bd635a2178ea9801c9c166e03e8aaaa83a7b6f5c92abf" dmcf-pid="y6cxgk9U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계적인 인공지능(AI) 석학인 얀 르쿤 뉴욕대 교수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chosun/20251219140705364kevw.jpg" data-org-width="5000" dmcf-mid="QF6p2PHlX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chosun/20251219140705364kev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석학인 얀 르쿤 뉴욕대 교수 /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45448aa293b66f5ab6ff7a823dcacd0505d9ee3a41acc440c048323f43c1b4d" dmcf-pid="WPkMaE2uZG"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4대 천왕’ 중 한 명으로 불리는 얀 르쿤 메타 최고 AI 과학자이자 뉴욕대 교수가 내년 1월 설립할 예정인 스타트업이 기업 가치 30억유로(5조2000억원)를 인정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설립도 안 한 업체가 창업자의 명성만으로 5조원에 달하는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다.</p> <p contents-hash="e8c4970fee26a5454fa8a1bc83a8b8fddf02176ec0a79d08cca460bec47b5f00" dmcf-pid="YQERNDV7GY" dmcf-ptype="general">파이낸셜타임스(FT)는 18일(현지 시각) 얀 르쿤 교수가 내년 1월 자신의 스타트업을 설립하면서 초기 자금 5억유로(8700억원)를 투자 받기 위해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 가치는 30억유로로 논의 중이다. 보통 투자를 받을 때 기업 가치를 먼저 산정하고 투자금을 받는 대신 이에 해당하는 지분을 준다.</p> <p contents-hash="d6e099bbadbe01831fffd143685f3951fcbdcd97c0f5b061ed067037a569528d" dmcf-pid="GxDejwfzYW" dmcf-ptype="general">얀 르쿤은 ‘반 AGI(일반 범용 인공지능) 진영’의 대표 주자다. ‘AI 만능론’을 경계해왔다. 최근 그는 “현재의 대형언어모델(LLM)은 미래가 없다”고 주장하며 AI가 사람처럼 세상을 관찰하고 행동하는 ‘월드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올 연말 메타를 떠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주요 AI의 기반이 되는 LLM은 본질적으로 다음 낱말을 예측하는 기술에 불과해 인간 수준의 지능에는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c58df181b9492ef168d7d9c533e71cd03e6df06086c8bf297ee8af9a397d9615" dmcf-pid="H9ofdg71Xy" dmcf-ptype="general">얀 르쿤 교수는 내년 1월 새 스타트업 ‘어드밴스드머신인텔리전스랩스(AMI 랩스)’를 설립하고 이사회 의장직에 오를 예정이다. AMI 랩스는 미국이 아닌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둘 것으로 알려졌다. 얀 르쿤 교수는 프랑스 태생이다. 그는 이달 초 한 AI 행사에서 “실리콘밸리는 완전히 (LLM 기반) 생성 모델에 홀려 있다”며 “그래서 이런 작업은 실리콘밸리 밖, 파리에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얀 르쿤의 스타트업 운영을 맡을 최고경영자(CEO)는 프랑스 건강 기술 기업 나블라의 창업자 알렉상드르 르브룅으로 결정됐다. 얀 르쿤이 12년간 일했던 메타는 AMI 랩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할 계획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현아, 극심한 스트레스로 건강 이상 고백 "오른쪽 마비 증세" 12-19 다음 트럼프, 화성은 미루고 달부터…머스크와 다툼 뒤끝?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