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휴대폰 개통에 안면 인증 도입…정부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다” 작성일 12-19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kmdMnpXT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585169e88b720ebf5e52f74f5b7ab08784b3ccab9d7d4f2d32bf000e8970ea" dmcf-pid="5EsJRLUZ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모델이 PASS 앱 신분증 결제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dt/20251219121807847bbuy.png" data-org-width="640" dmcf-mid="Xqa7Z0Dg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dt/20251219121807847bbu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모델이 PASS 앱 신분증 결제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d79fcdeee9ca1920e9802d2c09ea09a2ca5abf3cecbe77f5875b347a0298f2" dmcf-pid="1DOieou5yd" dmcf-ptype="general"><br> 명의도용과 대포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휴대전화 개통 시 도입하게 될 ‘안면인식 인증’ 관련 서비스가 23일부터 시범 적용된다.</p> <p contents-hash="207503282e19fd833f7d3c45adb9cddad84c8c15810dd19f2deed841b1592ebb" dmcf-pid="twIndg71he"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안면 인증 절차에서 개인의 얼굴 정보가 수집, 유출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를 놓고 당국과 통신업계에선 지나친 걱정이라고 일축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922f59aa8c83d2b3e6e61cc4e037a20a60a2f1c433f9f3d07f9f8c1f3817b6f" dmcf-pid="FrCLJaztlR"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기 범죄에 악용되는 대포폰 근절을 목적으로 오는 23일부터 통신 3사와 알뜰폰 사업자가 휴대전화를 개통할 때 안면 인증을 추가로 시범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p> <p contents-hash="84731f37abaf532245c1360e7e1f7b1e9d96784dc049c9b1269d5010b4708484" dmcf-pid="3mhoiNqFCM" dmcf-ptype="general">앞서 정부는 국정 과제 ‘국민의 안전과 보편적 삶의 질 제고를 위한 AI 기본사회 실현’과 부처 합동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 대책 등을 통해 이같은 안면 인증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c02301c44222fc0e94e2cae01a1a1eb1e22395f7bc610d93fdc7ea5d851aa7b5" dmcf-pid="0slgnjB3yx" dmcf-ptype="general">현재는 이용자가 제시하는 신분증으로 본인임을 확인하고 있다. 여기에 신분증의 얼굴 사진과 신분증을 제시한 사람의 실제 얼굴이 같은지 실시간으로 대조하는 생체 인증을 추가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72566579bab9817785837bd811310258dd45f5eaa6a6040e51f953ae34ca8f1b" dmcf-pid="pOSaLAb0lQ" dmcf-ptype="general">당국은 이를 통해 신분증 위조나 명의대여 등을 통한 대포폰 개통이 차단될 것으로 기대한다.</p> <p contents-hash="f132b5b019305c15d0ba7f5d326c906dc16aff16403123c7a641877b47b69cc1" dmcf-pid="UIvNocKpTP" dmcf-ptype="general">휴대전화의 안면 인증 전면 도입 시기는 내년 3월 23일부터로 예정하고 있다. 이달 23일부터는 43개 알뜰폰 사 비대면 채널과 통신 3사 대면 채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이후 적용 대상 알뜰폰 사는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4e5e4f8ea58f2ee11d921e429053503c399d95ecfa2e9a773ca304330358ff7e" dmcf-pid="utUSCyiPT6" dmcf-ptype="general">안면 인증 절차는 통신 3사가 운영하는 패스(PASS) 앱을 활용해 제공된다. 패스 앱을 열어 본인의 얼굴 사진을 찍어 확인하는 방식이다. 다만, 패스 앱에 가입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299211a3552da1555d204ad0d15463de3745293be80f44c5f80777972ea6d6ec" dmcf-pid="7FuvhWnQh8" dmcf-ptype="general">신분증의 얼굴 사진과 신분증 소지자가 같은 사람인지 확인되면 결괏값(Y·N)만 저장·관리하고 인증에 사용된 생체정보 등은 촬영한 휴대전화, 패스앱 또는 관리 시스템에 보관, 저장되지 않는다.</p> <p contents-hash="03975661cac1df9f82b1ae21b08447b628dcd3950dda2ef614232b8a6993b103" dmcf-pid="z37TlYLxv4"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일각의 개인 정보 유출 우려, 또는 정부에 의한 ‘빅브라더’ 감시 가능성에 대해 “안면 정보는 본인 확인 용도로만 이용되며 별도로 보관되지 않으므로 발생하기 어려운 가능성”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샤오미 등 국내서 판매되는 중국 제조사의 휴대전화의 경우에도 같은 방식이 쓰이므로 특별히 정보 유출 우려가 크지 않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051af6666c6c66e15f435202c7433720247d593d062edf4e8cc9eef0f2fb071" dmcf-pid="q0zySGoMSf" dmcf-ptype="general">통신업계 한 관계자도 “휴대전화 개통 시 안면 인증에 사용되는 솔루션은 1금융권의 비대면 금융 서비스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기술”이라며 “특별히 휴대전화 개통이라고 정보 유출 위험이 크다는 것은 기우”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6debe5dcf15469b65d9860950da1d8405515827f221ef0ed3301ccbcd71810a" dmcf-pid="BpqWvHgRlV" dmcf-ptype="general">박양수 기자 yspark@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민희진, 오늘은 생방송 라디오 출연…"전 연인 특혜 프레임, 부당하다" [MD이슈] 12-19 다음 국내 첫 탄도미사일 ‘백곰’ 개발 이경서 박사…과학기술유공자 신규 지정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