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윤석화, 빈소는 오후에 차려져…“연극인 권익과 복지에 헌신한 큰 기둥” 작성일 12-19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kTWW5jJY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dfa3ac31f9fdac371d383af1e465d931d81c86516cc27dff9c286588384bef" dmcf-pid="BEyYY1AiX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화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ned/20251219131006845zfmb.jpg" data-org-width="1280" dmcf-mid="ztSTTXaeX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ned/20251219131006845zfm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화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f1e3dadeed9d5db6d9afa9b657bbe2ed5fa0ce05b6d76e047cd45bf65d04f50" dmcf-pid="bDWGGtcnHH"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한국 공연계에 큰 족적을 남긴 배우 윤석화가 뇌종양 투병 끝에 19일 오전 별세, 이날 오후 3시께 빈소가 차려진다.</p> <p contents-hash="aeb4ab2a3b31e8697d61833e56f4a7bbe76256d4d3c8e66524c7106455047686" dmcf-pid="KwYHHFkLtG" dmcf-ptype="general">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19일 오후 3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빈소가 마련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36a5f95f3ed12bab4f92d5d87ef6a239b9877807fa03ec0ec4de6d5ca90a525" dmcf-pid="9rGXX3EotY" dmcf-ptype="general">고인은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의 초기 운영 기반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제2대 이사장(2017~2020)으로 재임하며 ‘연극인 자녀 장학사업’ 도입 등 연극인 복지 체계 확립에도 힘썼다.</p> <p contents-hash="6e43138725a0d225e857e3f02e4bbdff07b205a8ec18360730f26e9319542384" dmcf-pid="2mHZZ0DgtW" dmcf-ptype="general">길해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길해연 이사장은 “윤석화 선생님은 한국 연극계의 큰 기둥이자, 예술인 복지의 필요성과 가치를 누구보다 일찍 인식하고 실천하신 분”이라며 “재단의 기반을 다지고 연극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확대를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노고는 한국 공연예술계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3646d065d28103f7264d12a451b09d9464d60c8a82653ee82816838b47c08b4" dmcf-pid="VsX55pwaYy" dmcf-ptype="general">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윤석화는 연극·뮤지컬·영화·방송 등을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 한국 공연계의 대모로 가는 곳마다 의미 깊은 족적을 남겼다.</p> <p contents-hash="d6bfbea59cb112b62501fad23ae8e181db63f040e98687260f38d8da6b23d8a4" dmcf-pid="fOZ11UrNtT" dmcf-ptype="general">그는 2021년 연기 인생 50년을 앞두고 공연 ‘윤석화 아카이브 자화상’을 올린 뒤, 다음 해 〈햄릿〉 공연까지 활동을 이어가던 중 갑작스레 뇌종양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1년여 후 투병 중인 근황을 전한 고인은 “무대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다시금 보여주었다.</p> <p contents-hash="4d0164f7f5b59da5326e45318fba59df3734c3da97bd86d27b242ae13758e0a7" dmcf-pid="4I5ttumjXv" dmcf-ptype="general">발인은 21일 오전이며, 장지는 용인 아너스톤이다. 유족으로는 남편 김석기 전 중앙종금 사장과 1남 1녀가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극한84' 러닝 후 마사지 타임 포착…기안84 "시원하다" 연발 12-19 다음 ‘한국 연극계 기둥’ 故 윤석화 빈소 마련, 21일 발인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