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한명회 고증 위해 챗GPT 썼다…“이미지 참고해 연기” (왕사남) 작성일 12-19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PL7PdFYF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a11bd8e8b834a2e65924e1ce978ef55a10ee5e0e66d63fa76536a2fffd761c" dmcf-pid="fikViNqF3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유지태. 서형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sportskhan/20251219122324426wsmp.jpg" data-org-width="1200" dmcf-mid="2BPZBfyOp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sportskhan/20251219122324426wsm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유지태. 서형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b7135e2673d03782a932f09e24f790fc93bac72ff2f83c790e786b97fd4f97b" dmcf-pid="4nEfnjB3us" dmcf-ptype="general">배우 유지태가 영화 ‘왕과 함께 사는 남자’에서 한명회 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챗GPT의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5e14f5489e0526e5242de75801b095dd697b244c335de5356ff449c9e091010" dmcf-pid="8LD4LAb0um" dmcf-ptype="general">1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왕과 함께 사는 남자’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장항준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해진, 유지태, 전미도, 박지훈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1605d71e1dfdc6aba397d6fb437d46cff200c638d4fe8b0dccc93c5eae53504c" dmcf-pid="6ow8ocKp7r" dmcf-ptype="general">유지태는 한명회 역을 맡은 소감에 대해 “부담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감독님과 제작진 분들을 만났을 때 기존과는 다른 한명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하셨고, 시나리오 속에서 그려진 굵직한 인물의 모습이 좋아 단번에 참여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작품들에서는 수양대군 옆에서 문무를 겸한 역할로 등장하며, 비주얼적으로 다소 나약해 보이거나 책략가의 이미지가 강조됐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멋있는 한명회를 그리고 싶었다”며 “풍채도 좋고 당당한 인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5b818df6d3f9e46708266929ec8ad9055dffc97bc66aa24aa42b304452b05ae" dmcf-pid="Pgr6gk9UFw"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장항준 감독은 한명회에 대한 역사적 기록을 언급했다. 장 감독은 “한명회에 대한 기록은 대부분 사후 1~2세기 이후에 남겨진 것들이고, 당대의 기록을 살펴보면 원래 풍채가 좋고 늠름한 인물로 묘사돼 있다”며 “그 점에 착안해 기골이 장대하고 신념이 분명한 인물일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966919f8563332bc3e4772e7c28a41af661f9677c12f6b3df9f1c9bbcb17323" dmcf-pid="QamPaE2uzD" dmcf-ptype="general">유지태는 캐릭터 연구 과정에서 인공지능의 도움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한명회의 이미지를 챗GPT에 물어봤는데, 수양대군 옆에 늠름하게 서 있는 모습으로 나오더라”며 “아마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b33a7fc0f1496af4932f6d61f6f99d2ba633ce546e97ed9a6e24c709695e953" dmcf-pid="xNsQNDV73E" dmcf-ptype="general">영화 ‘왕과 함께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국 영화 최초로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뤄 눈길을 끈다.</p> <p contents-hash="f533fe17d88f95bf1fc32f6ec91ef52729da40deb16f5da658f394961fa377d8" dmcf-pid="y09T0qIkFk" dmcf-ptype="general">‘왕과 함께 사는 남자’는 설 연휴를 앞둔 내년 2월 4일 개봉 예정이다.</p> <p contents-hash="f0d2e41e968fb85936d8dc390cbbbff9a698f70c0e0015a8b1a5a6effd7d38eb" dmcf-pid="Wp2ypBCEuc" dmcf-ptype="general">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독기 품은 박나래, 얼굴 분석 나왔다..다문 입 “리스트 관리 최대”[Oh!쎈 이슈] 12-19 다음 '박수홍 출연료 횡령' 친형 부부, 오늘(19일) 항소심 선고…1심 징역 2년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