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출연료 횡령' 친형 부부, 오늘(19일) 항소심 선고…1심 징역 2년 작성일 12-19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B5mGtcnT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582705ec26a628b412d4bcb5cede0f917d0ca522ff7eb470241a9116c38511" dmcf-pid="Ub1sHFkL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박수홍.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spotvnews/20251219122328377cjdc.jpg" data-org-width="900" dmcf-mid="0mo2Jazt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spotvnews/20251219122328377cjd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박수홍.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610462bd9c3fe34bc6aa9e4203f165418229fcc148f4031fdab6e0129820bbb" dmcf-pid="uKtOX3Eovy"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출연료 등 62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친형 박모씨 부부에 대한 2심 선고가 나온다. </p> <p contents-hash="9114732adda77f7e8e00e441f864b911ef642c8439e054920c1c7dd53605cd6f" dmcf-pid="79FIZ0DgWT" dmcf-ptype="general">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재권)는 1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수홍 친형 부부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p> <p contents-hash="83c69001387be7b10f305ef46a953078209465b42378133f6aab3435b461337f" dmcf-pid="zfpltumjTv" dmcf-ptype="general">박씨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동안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박수홍의 출연료 등을 허위 인건비 가공, 법인카드 사적 유용 등의 방식으로 62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2022년 10월 기소됐다. </p> <p contents-hash="851714dc45b22e3da3c2d31b83992075a87096cb25fb13f7e6df328c223c7231" dmcf-pid="q4USF7sAlS" dmcf-ptype="general">앞서 1심 재판부는 박씨의 횡령액을 약 21억원으로 인정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법인카드로 구입한 상품권을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부모 생활비에 지출한 것은 복리후생비로 볼 수 없다"라고 유죄로 판단했다. 형수 이씨에 대해서는 회사 운영에 적극 가담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로 선고했다. </p> <p contents-hash="987897d7cd1ce0e082546efd33efcb9711d64fb621d3a0a9aa642da28b42f317" dmcf-pid="B8uv3zOcyl" dmcf-ptype="general">이에 검찰과 피고인 측 모두 항소했다. 지난달 12일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박씨 부부의 유죄를 전부 인정해달라며 친형 박 씨에게 징역 7년을, 형수 이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2e667e17ed996449f1fab4696428501443d599a5f941dc90827bfd3a0d3877cf" dmcf-pid="b67T0qIkTh" dmcf-ptype="general">검찰은 "박씨는 장기간 다량의 돈을 반복적으로 횡령했음에도 박수홍을 위해 사용했다고 허위 주장하며 용처를 은폐하고 피해회복도 이뤄지지 않았다"라며 이들 부부가 박수홍을 탓하는 등 태도가 불량하고, 악성댓글을 다는 등 개선 여지가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0f1e5366a02eda43084c80bd0b8b7874d185b3ab7506304bd3d1fbfa1035c870" dmcf-pid="KPzypBCElC" dmcf-ptype="general">박씨는 최후 진술에서 "모든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을 알지만, 연로하신 부모님과 공황장애를 겪는 자녀를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다. 다시는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겠다"라고 선처를 호소했다.</p> <p contents-hash="49f3c336df1e987c369b4bd0f7045be147bd66e49ec31eb380d9372026aebfc5" dmcf-pid="9QqWUbhDlI"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지태, 한명회 고증 위해 챗GPT 썼다…“이미지 참고해 연기” (왕사남) 12-19 다음 전현무, ‘차 안에서 링거 투혼’ 사진 확산 중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