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안세영, 쉽지 않다! '컨디션 최상' 日 야마구치에게 1세트 내줬다...14-21로 패배 작성일 12-19 1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19/0000584793_001_20251219115413323.jpg" alt="" /></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역시 만만하지 않은 상대다. 날카로운 공격이 안세영의 코트 곳곳을 찔렀다. <br><br>안세영은 19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터연맹(BWF) 2025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단식 A조 3차전에서 세계 랭킹 4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을 상대한다. 첫 세트가 끝난 시점에서 안세영은 14-21로 패하며 1게임을 내줬다. <br><br>올 시즌 11관왕을 노리는 안세영에게 사실상 마지막 관문이 될 수 있는 대회다. 이에 안세영은 앞서 같은 조에 묶인 푸투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 미야자키 토모카를 제압하며 2승을 챙겼다. 야마구치도 마찬가지로 2승을 따냈다. 이로써 두 선수의 이 경기는 A조 1위 결정전이 됐다. <br><br>경기 초반 두 선수는 탐색전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서로 미스를 범했다. 안세영은 선취점을 내줬지만, 천천히 따라가며 4-3 역전에 성공했다. 야마구치는 강력한 스매시로 안세영을 공략했다. 하지만 안세영은 잘 받아치며 9-5까지 도망갔다. <br><br>그럼에도 야마구치는 흔들리지 않았다. 다시 페이스를 찾았고, 안세영은 10-11로 끌려갔다. 그리고 점수 차가 벌어졌다. 안세영은 야마구치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했고, 점수는 11-16이 됐다. 야마구치의 날카로운 공격이 계속해서 안세영의 코트 곳곳을 찔렀고, 결국 안세영은 1세트를 14-21로 내줬다. 역시 야마구치는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 LIVE] 페이커 "AI 그록과의 대결, 이길 수 있다" 12-19 다음 한성자동차, '크리스마스 딜' 캠페인...최대 400만원 할인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