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아내가 거액 요구, 공론화 의도 갖고 있었어" UFC 챔피언 토푸리아 둘러싼 가정폭력 논란 '추가 정황' 공개 작성일 12-19 1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19/0002239004_001_20251219115612291.pn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를 둘러싼 별거 소송과 형사 고소 사건과 관련해 추가 정황이 공개됐다.<br><br>토푸리아는 현재 커리어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이유는 다름 아닌 자신을 둘러싼 가정폭력 논란 때문.<br><br>지난달 토푸리아는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들어 이듬해 1분기 동안 경기에 나서지 않겠다고 선언했는데, 이를 두고 그의 아내  조르지나 우스카테기 바델과 문제를 겪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19/0002239004_002_20251219115612353.jpg" alt="" /></span></div><br><br>토푸리아는 이러한 의심에 대해 별 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었지만, 1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충격적인 사실을 알렸다.<br><br>바로 본인이 수개월간 금전적 요구와 함께 허위 가정폭력 의혹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br><br>그는 이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할 뿐 자세한 과정은 언급하지 않아 궁금증이 증폭됐다.<br><br>이러한 가운데 추가 정황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미국 매체 '로우킥 MMA'는 18일 이사벨 라바고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토푸리아와 그의 아내 사이의 별거 절차 현황을 설명했다. 매체는 "두 사람은 8월 말 무렵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합의했고, 이 시점부터 별거를 전제로 한 협의에 들어갔었다"고 설명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19/0002239004_003_20251219115612401.jpg" alt="" /></span></div><br><br>초기 협의의 중심은 재정 문제와 자녀를 포함한 공동 사안 정리였다. 논의는 수주간 이어졌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가을에 접어들며 정식 법적 절차로 전환된 것으로 전해졌다.<br><br>이 과정에서 토푸리아는 자녀 문제를 포함해 합리적인 조건을 담은 민사상 별거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후 조르지나가 해당 사안을 맡을 변호사를 찾기 시작했고, 자신이 학대의 피해자라며 토푸리아를 불리한 상황에 놓을 수 있는 증거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매체는 "조르지나가 가정폭력 고소를 제기하지 않는 대가로 거액을 요구했다는 후문이 나왔다"며 "소식통에 따르면 토푸리아는 협의 과정에서 재정적 요구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br><br>이어 "조르지나는 토푸리아의 별거 소송 제기 사실을 확인한 뒤 학대 혐의로 고소를 제기했다"며 "소식통은 그가 최근 몇 달간 일부 증거를 토대로 이 사안을 공론화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었다고도 주장했다"고 덧붙였다.<br><br>사진=수프림 피트니스, 일리아 토푸리아, 게티이미지코리아<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 LIVE] 스마트 기술과 함께 '더 편하게, 똑똑하게 운동해요' 12-19 다음 영국 힙합 스타 센트럴 씨, 내년 3월 첫 단독 내한 공연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