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한국형 혁신 핵융합로’ 개발 착수 작성일 12-19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0년내 ‘핵융합 에너지’ 조기 상용화<br>2035년까지 8대 핵심기술 실증 완료<br>1조5000억 투입해 에너지 주권 확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x6byZNdH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e232cc175d3af8d9f33029813eb311ef5a2bb9ac8ff0aa4cec230a155724b3" dmcf-pid="BZGhiNqFX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ned/20251219114208279jzig.jpg" data-org-width="860" dmcf-mid="zUJ61UrNX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ned/20251219114208279jzi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9810e31d06fb70a24be8982e56afe523b8188dd6f1afd4bb621fd7d56df2ee9" dmcf-pid="b5HlnjB35l" dmcf-ptype="general">정부가 꿈의 핵융합에너지 조기 상용화를 위해 내년 ‘한국형 혁신 핵융합로(전력생산 실증로)’ 개발에 착수하고 2035년까지 8대 핵심기술 확보에 나선다.</p> <p contents-hash="e687fea482242910327b7ef2eb1dcad88006f2e92262f7a2230486802361a52d" dmcf-pid="K1XSLAb0Xh"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제22차 국가핵융합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로드맵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b0a1d141a65623e80a7dcac86a3468ae425e83707f82d5122e154018ecf5cfb" dmcf-pid="9tZvocKp5C" dmcf-ptype="general">로드맵에서는 기존 2050년대로 설정되어 있던 우리나라의 핵융합에너지 전력생산 목표를 2030년대로 전력생산 실증을 앞당겨 핵융합에너지 선도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2ab42bac54431a2957f4ab0e51f04e11e22c156448fc14ac6031eff973069060" dmcf-pid="2F5Tgk9U1I" dmcf-ptype="general">‘한국형 혁신 핵융합로’는 핵융합 상용화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한 실증용 장치로, 내년 개념설계에 착수한다. 신속한 설계와 건설이 가능한 소형 장치로 개발, 전력 생산 기능 등 상용화 필수요건을 선제적으로 검증한다. 구체적인 사양과 건설 일정은 개념설계를 통해 확정하여 나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296c391cce1bfef4f9039393d022490c54efa9c1cf8c86f251da2643b48117c7" dmcf-pid="V31yaE2uXO" dmcf-ptype="general">정부는 2030년까지 소형화 기술 고도화 및 전력 생산 기술 확보를 위한 8대 핵융합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2035년까지 실증을 완료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966c6b8998e6e69a218f7cf4bb41f0cabe60a23ea5fad75e07e507d711b1d15b" dmcf-pid="f0tWNDV75s" dmcf-ptype="general">소형화 기술 고도화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핵융합연구장치 ‘KSTAR’(사진)의 역할 강화 및 AI 기술 등을 활용해 우리의 강점 기술을 소형화 기술로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노심 플라즈마 제어 ▷혁신형 디버터 ▷가열 및 전류구동 ▷초전도 자석 등 핵융합 장치 운전의 핵심기술이 포함된다.</p> <p contents-hash="504fa7d9c1a7aa2a1a759b8fecbd2dd6712a3073fcdc1548ab7225d4df085845" dmcf-pid="4pFYjwfzGm" dmcf-ptype="general">전력 생산 기술 확보는 핵융합에너지를 전력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핵융합 전력 생산을 조기 달성하고 글로벌 상용화 선도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증식 블랑켓 ▷핵융합 소재 ▷연료 주기 ▷안전·인허가 등 전력 생산과 직결되는 핵심기술이 포함된다.</p> <p contents-hash="e3b76c6a6a1b57ad956bf409b9ea176169c339ff815158068045b960e426400f" dmcf-pid="8U3GAr4qZr" dmcf-ptype="general">로드맵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는 1조5000억원 규모의 ‘핵심 기술개발 및 첨단 실증 연구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연구·산업 생태계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01ed1e8b54de0f4213edf793d6261a6d9478d8f143b14147a8d4e5a2b5fdc0d1" dmcf-pid="6mDgK8YCXw"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산업 지원 강화 등을 포함한 ‘핵융합에너지개발진흥법’ 개정과 산학연 원팀(One-Team) 추진체계 구축,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체계적 기술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술 선도국과의 전략적 글로벌 협력 추진을 통해 글로벌 공동연대를 구축하여 기술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9916c91f64a273972c63a46be3a0ae94e7b783df381d90a68c30497622fd34d1" dmcf-pid="Pswa96Gh5D" dmcf-ptype="general">배경훈 부총리는 “핵융합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국가의 혁신성장을 이끌 핵심 분야이자, 도전적 목표를 세우고 선도해 나가야 할 전략 기술”이라며 “산·학·연 역량을 결집해 2030년대 핵융합 전력생산 실증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이를 통해 AI 시대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미래 에너지 주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본혁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카카오게임즈 주요 게임 4종.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로 연말에 새로운 재미 선사 12-19 다음 "HWP, 굳이 PDF로 안 바꿔도…" 사이냅소프트, 공공 데이터 혁신 해법 제시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