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선수촌 실탄 외부 반출 확인…관련자 직무 배제” 대한체육회 사과문 작성일 12-19 19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12/19/0001203589_001_20251219114411617.jpg" alt="" /></span></td></tr><tr><td>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처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대한체육회가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사격장 무기고에서 실탄이 외부로 반출된 사실을 뒤늦게 확인, 사과문을 냈다. 관련자에 대해서는 직무 배제 조처했다.<br><br>체육회는 18일 ‘추가 경위 파악 과정에서 지난 2월 무기고에 입고된 실탄 일부가 적법한 절차 없이 외부로 반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사격장 관리자와 전수조사·보고 책임자를 직무에서 배제했다’고 밝혔다.<br><br>체육회는 지난 10월 무기고 전수조사 및 현장 점검 결과 이상이 없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체육회는 ‘당시 전수조사 단계에서 실탄 반출을 확인하지 못한 한계가 있었음을 인정한다’고 했다.<br><br>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과거 발생한 사안의 세부 경위를 충분히 확인하지 못한 점은 기관장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관련자에 대한 엄정 조치와 관리 체계 개선을 통해 동일 사안이 재발하지 않는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br><br>체육회는 2025년 국정감사 후속 조치로 10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대한사격연맹에 대한 특별감사를 진행했다. 결과에 따라 행정 처분도 검토할 방침이다.<br><br>kyi0486@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히트메트릭엑스, 통신3사 지원 ‘모험·도전적 AI 스타트업 경진대회’ 대상 12-19 다음 장항준 감독 “박지훈 살 찐 상태로 나타나 놀랐는데” (왕과 사는 남자)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